10월 2일 알림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일 본사 강당에서 황창화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했다. 황 사장은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국회도서관 관장 등을 지냈다.

◇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총장 윤동철)는 10-11월 성결대 학생들의 직무에 적합한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의 달인'을 프로그램을 한다.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8일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사장 직무대리로 선임했다. 김 사장 직무대리는 기술기획실장, 자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태복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김 신임 상임이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택토지실신도시택지개발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을 지냈다.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와 헌마공신김만일기념사업회는 1일 ‘제2회 헌마공신 김만일상’ 수상자로 제주마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의 혈통보존에 크게 기여한 김용수(76)씨를 선정했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서 용천목장을 운영하는 김씨는 12살 때부터 평생 말을 키워왔다. ‘제2회 호국영웅 헌마공신 김만일상 특별공로상’은 마지막 말테우리라 불렸던 고 고태오(1929년생)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천만원, 200만원.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10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 자연의벗연구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에서 ‘2018 서울-아시아 환경교육 국제포럼’을 연다. 아시아문화권의 대만, 일본, 중국의 환경 전문가 등이 참석해 ‘마을과 도시를 살리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환경교육’, ‘아시아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토론한다. 선착순 80명. [phone].

◇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 1일 회계인명예의전당 헌액인으로 신찬수 전 한국공인회계사회장과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을 선정했다. 신 전 회장은 회계 인재를 양성하고 정부기관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조세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을, 송 전 총장은 회계의 지평을 다양한 분야로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헌액식은 31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올해 회계의 날 기념식 2부 행사로 열린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과학문화산업의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토론회를 연다. 과기정통부는 ‘과학문화산업 혁신성장 전략안'을 발표하고 과학문화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4명이 전략안을 놓고 토론한다.

◇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는 1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지난달 말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막대한 피해를 본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10만 스위스 프랑(약 1억1천만 원)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동교동 청년문화공간JU에서 ‘제18회 기부문화심포지엄-기빙 코리아 2018’을 열고 개인 기부와 기부환경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비영리 모금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주제로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사회복지학과), 노연희 가톨릭대(〃) 교수가 발표한다.

◇ 이케아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은 1일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맘업 프로젝트’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양육미혼모 34여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0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womenfund.or.kr) 참고.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자선 달리기 대회 ‘런 투 기브' 수익금을 복지회에 기부했다. 달리기 대회에는 국내 14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 해양수산부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등대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하동현씨 단편소설 <간절곶 등대에서 길을 묻는다>를 선정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에는 손석호씨의 시 ‘장생포'와 이정화씨의 수필 <등명여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판돼 전국 도서관과 해양 관련 기관에 배포된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문화예술계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운동을 주제로 5일 부산영상벤처센터에서 1차 포럼을, 7일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차 포럼을 한다. 스웨덴 공연예술연맹 이사회 의장인 수잔나 딜버(배우 부문)가 스웨덴에서의 미투 운동과 진행 과정 등을 소개하며 국내 예술인들은 발제·토론에 참여한다.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성폭력피해자집중지원프로그램의 하나로 미투 운동 이후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모색한다.

◇ 우리다문화장학재단(우리금융그룹)은 16일까지 다문화·저소득층 가정의 공부방 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학습용 가구 교체·설치가 필요한 8∼19살 취학연령의 아동, 청소년을 우선 지원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누리집(woorifoundation.or.kr)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서울 소재 건강지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해야 하며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22일부터 12월 말까지 개편을 위해 상설전시관 제1관을 휴관한다. ‘한민족생활사' 전시를 선보인 1관은 ‘한국인의 하루'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제2·3관 기획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 문화재청은 1일 문화재활용국 세계유산팀장에 선임된 김동대 서기관과 부인 송민선 백제왕도추진단장이 청내 첫 과장급 보직자 부부가 됐다. 송 단장은 첫 여성 과장으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김 팀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