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영 부산대 교수(약학대)는 16일 한독과 대한약학회에서 공동 제정한 ‘제49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체의 미세한 염증반응에 의해 노화가 촉진된다는 ‘노화의 분자 염증 가설'을 제안하고,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리며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 박주현 영남대 교수(전기공학과)는 16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학술지인 <트랜잭션스 온 퍼지시스템> 부편집장에 선임됐다.
⊙ 훈 모로(한국 이름 전훈) 가구예술가는 17일부터 새달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미술관에서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특별전을 한다. 신 구상주의 창시자인 피터 클라젠과의 협업으로 70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5시30분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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