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학회는 16일 제45대 한국언론학회 회장에 이재진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20일 한양대에서 열리는 가을철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다.
◇ 한화갤러리아는 김은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 40명이 17일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쌀 960㎏을 기부하고 고구마 수확 봉사를 했다.
◇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16일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광주민중항쟁 때 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도청으로 이송한 이유 등으로 체포당해 고문 후유증으로 숨진 고 한강운씨를 선정했다.
◇ 한국어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대표 성일권)는 창간 10돌 기념으로 프랑스 연극 공연 <전쟁터로서의 여성>을 18∼20일 서울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무대에 올린다. 짓밟힌 여성들의 트라우마와 치유 과정을 통해 전쟁의 실체와 여성 인권 문제를 드러내는 공연 뒤 프랑스 역사학자 벵상 드레이와 페미니즘 운동가 소아드 바바 아이샤가 ‘민족 간 전쟁과 국수주의’, ‘전쟁에서 여성의 존재성’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02)777-2003.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일 한양대 사회과학대 105호에서 ‘제3회 언론수용자·언론인 의식조사 통계 활용 학술대회'를 한다. 언론재단 공모로 선정한 9편의 언론통계 활용 우수 논문을 발표한다.
◇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4일 오후 2시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한부모에게 워라밸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한부모 권익증진 포럼을 한다.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성정현 협성대 교수가 ‘한부모가족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시간부족의 문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누리집(seoulhanbumo.or.kr) 참고.
◇ 부산미술협회와 한국방송부산총국은 10∼22일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2018 부산미술협회 국제아트페어’를 한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4시. 입장료 8천원. 문의 (051)632-2400.
◇ 다산연구소는 20일 오후 4∼6시 수원 화성박물관 1층 영상교육실에서 <목민심서> 저술 및 다산 해배 200돌을 맞아 ‘다산의 삶·다산의 꿈·다산에게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를 한다. 김태희 다산연구소 소장, 신병주 건국대 교수, 김준혁 한신대 교수, 윤동옥 해배길 도보단 대표가 다산의 학문적 성과를 논한다. 누리집(edasan.org) 참조.
◇ 구세군은 30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100주년기념빌딩 아트홀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구세군서울후생원 100주년 기념 사랑의 음악회’를 한다. 고아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며 시작된 서울후생원 브라스밴드와 퇴소한 선배들로 구성된 시니어밴드가 협연한다. <구세군서울후생원 100주년 기념 역사서>도 나온다.
◇ 한무숙재단(이사장 김호기)은 25일 오후 숙명여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작가 한무숙(1918~1993) 탄생 100돌을 기념해 ‘한무숙의 삶과 문학정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한무숙 작가의 동생 한말숙씨, 황동규 시인 등이 축사하며 서정자 초당대 명예교수, 안미영 건국대 교수 등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정끝별 시인은 추모시를, 소설가 해이수 작가는 선생의 작품을 낭독한다.
◇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는 21일, 11월18일·25일, 12월 9일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클래식 토크콘서트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시즌2>를 공연한다. (02)2088-6510.
◇ 아름다운가게(사회적 기업) 22일부터 연말까지 배우 이연희와 함께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비 체인지’(B-Change) 캠페인을 한다. 시민들이 아름다운가게 종로책방점에 기증하는 책 수 만큼 출판사(예림당)에서 새 책을 지역 아동센터에 지원한다. 5권 이상 기증하는 선착순 30명은 이연희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를 받는다.
◇ 서울대 공과대학은 17일 교내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신양 공학 학술상 수여식'을 열었다. 조항만 부교수(건축학과), 이경식 교수(산업공학과), 정윤찬 교수(전기정보공학부), 송준호 교수(건설환경공학부), 고승환 교수(기계항공공학부), 강기석 교수(재료공학부) 등 6명이 수상했다.
◇ 삼육대는 17일 50여 년 동안 수집한 음반과 DVD 수만점을 2000년대 초반부터 기증해온 동문 이경송 씨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2010년에는 음악학과에 발전기금 1만 달러도 기탁했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기증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학생들이 감상할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뜻을 기리는 기념실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 부채표가송재단은 17일 대한약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11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오유경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 오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항암제 등의 의약품을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등 약물 전달 연구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린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프랑스 제2문화도시 몽펠리에시의 소렐 시장을 ‘2018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화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했다. 그는 2015년부터 해마다 ‘코레디시 축제'(여기 한국이 있다)를 열어 한국무용, 전통음악, 전시, 영화, 한식 등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24일 오후 2시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한부모에게 워라밸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한부모 권익증진 포럼을 한다.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성정현 협성대 교수가 ‘한부모가족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시간부족의 문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누리집(seoulhanbumo.or.kr) 참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