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알림

◇ 대한간호협회는 새달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간호사와 간호 대학생 6천여 명이 참석해 ‘2018 간호정책 선포식'을 한다. 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간호법 제정, 간호사의 하루 8시간 노동시간 준수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조현욱)는 새달 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전문직 여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마련' 심포지엄을 연다.

◇ 개그여신 박나래(박나래 팬클럽)는 최근 박나래 생일을 맞아 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 기부품을 경기도 광주 한사랑 장애 영아원에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했다.

◇ 서울 송파구는 31일 오후 3시 송파여성문화회관에 새롭게 조성한 '여성경력이음센터' 개관식을 한다.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취·창업 교육 등을 하는 여성맞춤형 통합지원시설이다. 누리집(songpawoman.org/) 참고.

◇ 서울 강남구·강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새달 23일 오후 4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한다.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말하기'와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이중언어 말하기' 부문으로 진행된다. 누리집(gangnam.go.kr) 참고.

◇ 부산시는 30일 오후 1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의 3·1 운동과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학술대회'를 한다. 강대민 경성대 교수의 ‘부산지역 3·1운동 연구성과와 전망'에 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배석만 고려대 교수의 ‘부산지역 3·1 운동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관한 검토' 등 주제발표와 전성현 동아대 교수 등 5명 전문가의 토론도 열린다.

◇ 순천시·순천대 여순연구소는 여순사건 70돌을 맞아 31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대 약대 신관 죽호홀에서 학술대회를 한다. 여순사건 동영상 상영과 서혁신·한상필의 노래극 <어떤 날개도>가 공연된다.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와 주철희 박사가 여순사건의 성격과 민족적·역사적 의의에 대해 발제하며 유가족의 증언과 종합토론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