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협력단(KOICA)는 16일 국민소통센터장에 유기종 전 한국외환은행 부행장을, 글로벌안전센터장에 김상철 전 육군소장을 영입했다. 대외개방직으로 모집한 네팔 사무소장에는 고성훈 굿네이버스 글로벌역량개발센터장, 탄자니아 사무소장에 어규철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인력·컨설팅사업부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수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전남도는 24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전남 지역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귀어 스몰 엑스포'를 연다. 서울·경기·부산·대구·대전 등 전국 각지의 귀어귀촌 희망 도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도내 20개 어촌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해 상담을 해준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국내정책관(국장급)에 민간전문가인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임용했다. 무역·통상, 투자, 경제성장 등 거시경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온 경제 전문가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한·EU FTA 전문가 자문위원을 맡는 등 정부 정책 자문경험이 풍부하다.
◇ 평등사회노동교육원(대표 단병호)은 22일 오후 7시 서울 불광동 혁신파크 상상청 1층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21∼23일 일하는 사람들의 사진전과 함께 진행된다. 티켓문의 (070)8220-3129.
◇ 국가보훈처는 17일 오전 11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했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꺼지지 않는 대한민국의 빛'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유족, 각계대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128명의 독립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 한국지엠(GM)은 17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김치를 전달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 문승 한국GM 협신회(1차 협력업체 모임) 회장 등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및 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 이달 내내 이어져 총 17t의 김장을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노동청는 16일 오후 부산 동구 좌천·범일5동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기증식을 했다. 자원봉사자 150명이 직접 2천100만원 상당의 연탄 3만5천장을 전달했다. 2013년부터 6번째 행사로 2014년부터는 부산지역 노사정이 함께 하고 있다.
◇ SK텔링크는 12월 31일까지 자사 알뜰폰 온라인 통합몰에서 아이폰7·갤럭시노트8 등 휴대전화를 구매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1999∼2001년생)에게 단말지원금과 함께 6개월간 통신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수험생 더블할인' 이벤트를 한다. 누리집(sk7mobile.com)참고.
◇ 아람코 코리아는 최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우수 이공계 장애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증 협약을 맺었다. 2012년 설립된 아람코 코리아는 2014년부터 전국 29개 대학, 총 125명의 이공계 저소득층 장애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후원해왔다. ◇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6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8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남북하나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2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 우당기념사업회와 우당장학회는 우당 이회영 순국 86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상동교회에서 추모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모두 24명으로 역사학자 계봉우 고손도 포함됐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23일 오후 3시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엘에이치(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할 유망 중소 게임업체를 모집한다. 차세대 게임 개발능력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수 게임업체 15곳 이상을 선정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내 대형(135㎡), 중형(99㎡), 소형(50㎡) 입주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방문 접수만 가능. 누리집(kocca.kr) 참고.
◇ 금융투자협회는 새달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제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을 연다. 지난 4월부터 23개 금융투자회사와 관련 기관을 금융리그와 투자리그 등 2개 리그로 나눠 총 102차례의 예선 경기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금융리그 3, 4위전(유안타증권 대 삼성증권), 투자리그 결승전(증권금융 대 하이투자선물), 금융리그 결승전(대신증권 대 미래에셋대우)이 차례로 이어진다.
◇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는 9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라디슨 호텔컨벤션홀에서열린 선거에서 제7대 회장으로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을 선출했다. 1978년 태권도 사범으로 브라질에 이민한 김 당선자는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와 태권도협회 위원장, 브라질 한인체육회장 등을 지냈다.
◇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은 내년 1월 4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도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함께 한다. 30일까지 블로그를 통해 응모한 음악애호가들 중 추첨을 거쳐 초청권을 제공한다. 대원문화재단 블로그(blog.naver.com/daewon_culture) 참고.
◇ 르노삼성은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객지원팀 직원들과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을 했다. 기부한 쌀 2천㎏을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눴으며 무상급식, 어르신 공동 작업장에 볼펜 및 화장지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 한국정교회는 서울에 있는 주교좌성당인 성 니콜라스 대성당 건축 50주년 기념으로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가 새달 3∼8일 방한해 예배를 집전한다. 총대주교는 방한 기간 동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등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새달 8일 출국에 앞서 비무장지대(DMZ)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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