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알림

◇ 방송통신위원회·한국정보화진흥원이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 ‘2018 인터넷 윤리대전'에서 송신초 교사(박성윤·박경록·고영호)팀의 ‘GPS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찾아가기'가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재학생들로 이뤄진 팀 ‘함께걷개'(영문학과 16학번 이예림 외 4명)는 2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 청년 일자리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지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30일 오후 4시와 7시 서경대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공연예술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인 HUB7(2018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열었다. 박은정 주임교수 지도로 12개 무대를 선보였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2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올해 제11회 ‘생명수호주일 기념미사'에서 제13회 ‘생명의 신비상' 대상 수상자로 공영윤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를 선정했다. 난치 근육 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활동 분야 본상은 학습 활동을 중단한 미혼모들의 자립을 도와온 생활공동체형 대안학교 자오나학교가 받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7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한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은 최근 차기 원장으로 한민구 서울대 명예교수(전기정보공학부)를 위촉했다. 그는 전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정책위원, 지식경제부 녹색심의위원장 등을 지냈다.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일 상임감사에 김선화 순천향대 교수를 선임했다. 김 감사는 이사회 최종 선임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받았다. 그는 포항제철기술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미국 조지아공대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 예술의전당은 29일 오페라하우스 로비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도서 ‘예술의전당, 30년' 발간식을 했다. 1988년 음악당과 서울서예박물관 개관으로 시작된 예술의전당 역사를 담은 화보와 외부 필자 22명의 글로 구성됐다. 주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서 판매된다.

◇ 유니클로는 27일까지 4주간 대표 상품들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는 연말맞이 ‘홀리데이 특별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첫주인 30일∼12월 6일에는 ‘심리스 다운 롱코트', ‘히트텍 울트라 웜' 등 방한 품목을 할인판매한다.

◇ 자생의료재단은 2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환아의 치료와 교육을 위한 후원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협회 부설 소아암통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자라고 생각하는 자생공간' 운영에 쓰인다.

◇ 국방부는 30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2018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했다. 9회째인 올해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접수된 총 1만735건의 소원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 지급되는 소원 성취와 관련한 상금은 300만원 이내다. 올해 대상은 선천성 희귀병으로 힘들어하는 누나를 응원하는 소원을 응모한 박모 상병이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3∼5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외국인 기술 창업자를 선발하는 ‘K 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의 최종대회를 한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40팀에는 멘토링, 정착 지원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