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학원은 6일 원광대를 이끌 제13대 총장으로 박맹수 원불교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 인하공전(총장 진인주)은 6일 교내 11호관 5층 첨단강의실에서 인천시교육청과 창업 및 진로체험교육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천지역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교류, 창업·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 진로체험에 대한 교류 등에 힘쓴다.
◇ 서경대 예술대학 음악학부(학부장 조원경)는 8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소극장에서 ‘2018 서경 스트링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음악학부 이동일 교수의 지휘 하에 현악전공 재학생 50명과 서경 색소폰 앙상블이 참가했다.
◇ 빗썸(대표이사 허백영)은 6일 투자자들이 직접 암호화폐를 검증하고 상장 여부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픽썸’(pickthumb.com) 베타버전을 열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암호화폐 상장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의도다. 투표 결과 최종 우승한 암호화폐는 빗썸이 상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 여성영화인모임은 7일 다큐멘터리 <공동정범>, <두 개의 문>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을 ‘2018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작자상엔 <살아남은 아이> 제정주 프로듀서, 각본상에 <소공녀> 전고운 감독, 감독상엔 <탐정: 리턴즈> 이언희 감독이 선정됐다. 연기상 수상자는 <미쓰백>의 한지민 배우, 신인연기상은 <박화영>의 김가희 배우가 각각 뽑혔다. 다큐멘터리상은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 기술상은 <공작>, <리틀 포레스트>, <1987> 최은아 음향편집기사, 홍보마케팅상은 앤드크레딧이 수상한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시상식은 12일 오후 7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8일 ‘2018 올해의 연출가상' 수상자로 박정의 연출을 선정했다. 박 연출은 <선녀와 나무꾼>으로 2008광주평화연극제 대상, <사고>로 2012거창국제연극제 대상을 받았고 올해는 <눈뜬 자들의 도시>를 연출했다. 제3회 ‘임홍식 배우상' 수상자로는 정태화 배우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일 종로구 좋은공연 안내센터에서 열린다.
◇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국민개헌원탁회의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국민개헌을 위한 12월 작은 원탁회의를 연다. ‘사법권의 독립과 사법개혁-사법행정회의와 특별재판부 논의에 부쳐-’를 주제로한 토론회와 원탁회의, 송년회 등이 마련됐다. 토론회는 황도수 건국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김종철 연세대 교수와 조정찬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 서울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서울에너지복지 나눔 대상'을 열고 기부·봉사에 앞장선 개인, 협력기관 21명(곳)에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시민·기업이 기부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올해 23억원 조성됐다.
◇ 한국여성의전화·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은 7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자연씨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 기한이 25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두 사건 수사에 뚜렷한 진척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 한국생활문학회는 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제23회 한국생활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을 했다. 대상은 시 부문에서 조수양, 조혜숙씨, 수필 부문은 김진원씨가 받았다.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축사했다.
◇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는 학회 창립 20돌을 맞아 8일 오후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21세기 한국 사회의 정신분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곽정연 덕성여대 교수, 김은준 박사, 이준호 한신대 교수, 이정민 박사. 김인환 고려대 명예교수 등이 발표했다.
◇ 엔씨소프트는 10일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을 연다. 공모전을 통해 국내 우수 웹툰 작가와 웹툰 지식재산권을 발굴할 계획이다. 당선작 총 20편을 선정해 상금(총 7천만원 규모)과 부상(총 1천만원 규모)을 수여한다. 모든 당선자는 한국(버프툰), 중국(웨이보코믹스), 일본(DEF STUDIOS) 웹툰 플랫폼 진출 기회도 얻으며 일부 당선작은 영상화 기회도 얻는다. 내년 3월 당선작을 발표한다.
◇ 현봉학박사기념사업회는 10일 국회의사당 귀빈식당에서 ‘포니대령 한국전쟁 영웅 선정기념 축하연 및 현봉학 박사 동상 건립 2주기 기념식'을 열고 한국전쟁 흥남철수작전 때 공을 세운 고 현봉학 박사와 에드워드 포니 대령을 기린다. 문희상 국회의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도 참석한다.
◇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5일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세무법인 이레 대표 이우진 박사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부동산학 박사출신 70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로 부동산 시장과 거래질서 안정, 부동산관련 인재 육성, 정부정책 대안 제시 등의 활동을 목표로 설립됐다.
◇ 현대위아는 7일 임직원 월급 일부로 기금을 마련해 승합차 14대와 경차 1대를 사업장 인근의 지자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매달 임직원 급여 중 1%를 떼어 이웃을 돕는 '1% 기적' 프로그램으로 모은 4억원에 회사 기금 1억원을 보탰다.
◇ 카카오같이가치(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는 7일 올해를 빛낸 모금함과 기부자를 공개하는 ‘명예의 전당 2018'을 열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단법인 시민이 프로젝트의 공익성·신뢰성 등을 평가해 올해 진행된 총 851개의 모금 프로젝트 중 10개의 우수 모금함과 4개의 특별상 모금함을 선정했다. 10개의 우수 모금함 중 이용자 투표로 최고의 모금함을 선정해 총 2천만원의 지원금을 전할 예정이다.
◇ 한일장신대는 ‘인문고전 읽기' 수강생 98명이 쓴 사후 장기기증 서약서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본부에 전달했다. 지난 2016년에는 재학생 41명, 2017년에는 39명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
◇ 롯데장학재단은 7일 ‘제1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에 박희병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쓴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돌베개 펴냄)을 선정했다. 조선시대 문인화가 이인상의 회화와 서예를 분석한 책이다. 상금은 총 5천만원으로 저자에게 2천만원, 출판사에 3천만원이 돌아간다.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6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8' 결선과 시상식을 열었다.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행사에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직접참석해 결선 평가를 했으며 재규어의 주행성능 DNA를 녹인 XJ ‘키네틱 스트링'이란 작품을 선보인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이태희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겐 영국 런던 투어와 이안 칼럼과의 미팅, 글로벌 재규어 디자인 팀의 포트폴리오 리뷰를 받을 기회가 주어지며 영국왕립예술학교 또는 코벤트리 대학에서의 서머 인텐시브 프로그램 수강 비용 전액과 장학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는 8일 오전 서울 정릉동에서 임직원 60여명이 1만4200장의 연탄을 이웃에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 11월 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연탄이다.
◇ 서울글로벌센터는 21일까지 서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종로구 센터 내 사랑방 입주단체를 공모한다. 공동체 사랑방은 15.12㎡ 크기의 면적에 사무용 가구와 기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단체가 함께 사용하는 센터 회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누리집(global.seoul.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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