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알림

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 대상작인 조윤상군의 ‘첫 편지’.

◇ 우정사업본부는 11일 제26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에서 늦둥이로 태어나 늙은 어머니를 부끄럽게 여긴 시간을 후회하는 편지를 쓴 조윤상(경기부림초 6학년)군의 ‘첫편지'를 일반부문(고학년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문 대상은 저학년부 한이정(전남 강진중앙초 2학년)양, 고학년부 조윤상(경기부림초 6학년)군, 중·고등부 노금구(연평고 1학년)군이 수상했으며, 디지털부문은 이주연(흥덕고 1학년)양이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충남 천안시 우량동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리며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원장 변창흠)은 15일 오후 교내 광개토관 109호에서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대전환'을 주제로 제14회 정책토론회를 한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산업대학원)가 사회를,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장, 서종균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 등이 발제를 맡는다.

◇ 서경대는 25~30일 교내 문예홀에서 서경대 뮤지컬전공 극단인 스튜디오 134의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을 공연한다. 예매는 문화 엔티켓(culture.go.kr/ticket)에서 가능하다.

◇ 봄은 17일부터 새달 8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금산갤러리에서 북한 어린이 질병 예방 사업을 위한 자선 전시인 ‘꽃’과 ‘빛’을 한다.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의 사진과 박경란 작가의 유리화, 문평 작가와 이가진 작가의 도예 작품이 전시된다. [phone].

◇ 서울시극단은 19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극단 연습실에서 ‘2018 창작플랫폼-희곡작가'로 선정된 신해연(31) 작가의 희곡 ‘악어시’와 이소연(27) 작가의 희곡 ‘최후의 마녀가 우리의 생을 먹고 자라날 것이며'의 낭독 공연을 한다. 두 작품은 서지혜 연출로 서울시극단 단원과 연수단원의 낭독 공연으로 첫선을 보인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phone].

◇ 고려대 교우회는 11일 ‘제6회 고려대 교우회 학술상' 수상자로 석영중(노문학과)·강윤찬(신소재공학부)·김태우(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새달 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고려대 교우회 신년인사회에서 한다.

◇ 대전 목원대는 오세관 학생(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미국의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고공 건설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을 조립하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RILL'을 출품해 콘셉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시는 11일까지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23기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2일∼ 2월 22일까지 서울시청과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한다. 신청서, 재학증명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 증명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e-mail])로 내면 된다. [phone].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근아(25)·이규원(56) 치과의원 공동원장이 가입해 첫 번째 부녀 회원이 탄생했다.

◇ 롯데호텔(대표이사 김정환)은 1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롯데그룹 계열사의 임직원에게 판매한 특별 패키지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2~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기획워크숍 ‘프리 플레이 펀’(Free Play Fun)을 진행한다. 누리집(arte.or.kr) 참조.

◇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은 11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17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선발된 선수 20명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주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 김민우(상주)·김진수(전북)·이종호(전남)·지소연(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남녀 선수들이 선발됐다. 22일에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들과 국내 선수들이 풋살 경기 방식의 자선 경기를 한다.

◇ 현대백화점그룹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동호 그룹 부회장과 민갑룡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순직 경찰관과 공무 중 다친 공상 경찰관의 자녀 210명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 올해까지 순직·공상 경찰관의 자녀 790명에게 총 16억3천만원의 학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