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우수 작품 발표와 시상식을 연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25개 팀(개인 포함)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하며 발표회와 시상식은 위원회 페이스북(together100year)에서 생중계된다.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는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을 덮친 쓰나미 피해지역에 3만 달러(약 3300만 원)를 긴급지원한다. 텐트와 담요, 식수를 포함한 위생용품 등도 추가 지원한다.
◇ 서울시의사회는 24일 <의사신문> 편집국장에 김광학 전 <문화일보> 편집데스크를 선임했다.
◇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새해 1월 31일까지 ‘제17회 한국여성지도자상’ 후보를 대상과 젊은지도자상 2개 부문에서 추천받는다. 대상은 전문적인 활동으로 여성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을, 젊은지도자상은 진취적인 지도력으로 한국여성의 새로운 역할을 열어가는 50살 미만 여성이 후보다. 후보추천은 한국여성지도자상 운영위원회 위원, 언론인 등이 할 수 있다. 누리집(ywca.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74-9703.
◇ 송은아트스페이스는 최근 ‘제18회 송은미술대상전’을 열어 김준·박경률·이의성·전명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새해 1월중 1명을 뽑아 대상을 시상한다. 대상은 상금 2천만원과 개인전 기회를 주고, 나머지 우수상 3명은 상금 1천만원씩을 준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02)3448-0100.
◇ 고려대 언론인교우회는 25일 ‘2018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이학영 <한국경제신문> 논설실장, 조백근 <시비에스> 감사실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8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고대 언론인교우회 창립 33돌 기념식에서 한다.
◇ 학교법인 문성학원은 1983년부터 관리해온 자연사표본 1052종 5669점(천연기념물 38점, 보호종 92점)을 새해 1월 중순까지 강화자연사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지상 2층, 2천712㎡ 규모로 상설전시관·기획전시실·수장고·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 동서문화사는 24일 제3회 육당학술상과 춘원문학상 수상자로 최박광 성균관대 명예교수와 소설가 신상웅씨를 선정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4일 김차중 교수팀(디자인·인간공학부)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상처 치료기 ‘제피어'로 2018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관명 교수팀의 부품 조립만으로 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100달러 도서관'과 정연우 교수팀의 팔 힘이 약한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인 ‘오로 플럼' 등도 약자를 위한 디자인으로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초 미국에서 열린다.
◇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24일 학지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술논문 서비스 ‘스콜라'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대학 라이선스 사업에 국내 학술논문 서비스 최초로 선정됐다. 새달 1일부터 대학과 도서관 등 학술기관에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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