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8일 용산복지재단에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15·2017년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을 기부했다.
⊙ 김영조 청목화랑 대표는 7일 문화재청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낙화장’(烙畵匠)의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충북 보은에서 1972년부터 40년 넘게 나무나 천 등을 인두로 지져 그림을 그려왔다.
⊙ 노승열 프로 골퍼는 최근 강원도 고성군 인흥초를 방문해 열악한 교통으로 학교 차량으로 등하교 하는 고향 후배들을 위해 통학 차량을 기증했다. 그는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기부도 이어오며 2016년에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 김옥진 원광대 교수(생명환경학부)는 8일 세계 주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서 수여하는 2019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장을 맡아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 동물매개 치료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국제인명센터,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등재됐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