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상임공동대표 서인택)은 26~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피스 컨벤션 2019’를 연다.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맞물려 ‘비핵화를 넘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말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과 청년, 여성, 교육, 평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한다. 글로벌피스재단, One K 글로벌캠페인조직위원회, 대한민국헌정회가 함께 주최한다.
◇ 서울외신기자클럽은 21일 총회를 열고 제35대 회장에 <에이에프피>의 세바스티안 베르거 기자를 뽑았다. 임원으로는 제1부회장 노성해(<시시티비>), 제2부회장 공원영(<일본경제신문>), 총무이사 로라 비커(<비비시>), 재무이사 황삼규(<후지방송>), 감사 백운비(<중국경제일보>)·임연숙(<싱가포르방송>) 등을 뽑았다. 서울외신기자클럽은 1956년 발족해 약 100개 해외 언론사에 소속된 5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 김수악기념사업회는 전통무용가 김수악 선생 10주기와 3.1운동 100주년를 맞아 새달 1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령분혼 가무악-영혼을 다 바쳐 불태운 가무악> 공연을 한다. 1부에서는 ‘진주교방의 예술과 혼’, 2부에서는 ‘애국혼이 깃든 춤과 소리’를 주제로 공연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 (010)3853-2200.
◇ 한국아나운서클럽은 새달 5일 정기 총회에서 차인태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의 제9대 회장 취임식을 연다. 차 신임 회장은 1944년 평안북도 벽동에서 태어나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1969년 <문화방송>에 입사했다. 이후 ‘장학퀴즈', ‘출발 새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진행했으며 퇴직 후 제주문화방송 대표, 경기대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 협성대 석좌교수,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겸 평북도지사 등을 역임했다. 아나운서클럽은 1991년 황우겸 전 <한국방송> 아나운서가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친목 도모와 사회 공언을 위해 창립, 2005년 사단법인화됐다.
◇ CJ문화재단은 60억 원을 들여 음악, 공연, 영화 부문 신인에게 공연장과 작업실을 빌려주고 마케팅도 대행해주는 ‘대중문화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음악부문 지원사업 ‘튠업’은 새달 29일, 공연 부문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은 4월 19일까지 지원 받는다. 영화 부문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장편 시나리오 작가 부문과 단편영화 제작 지원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4월 3일과 30일까지 지원 받는다. 또 기존 선정자 지원도 강화하기 위해 과거 당선된 공연작 중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를 지원하고, 시나리오 작가들의 미발표 작품을 제작·투자사와 연결하는 ‘시나리오 마켓'도 연다. 누리집(cjazit.org) 참고.
◇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새달 25일 ‘제209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을 연다. 수상작으로 종합 부문 <경향신문> 장용석 기자의 ‘346만5239명이 김용균으로 산다' 등 4편을 선정했다. 경제사회 부문에 <전자신문> 박은석·황정우 기자의 ‘접전이 시작됐다', 문화스포츠 부문에 <경향신문> 김용배 기자의 ‘다시 희<喜>', 피처 부문에 <서울경제> 이동수·김은강 기자의 ‘공간을 열다, 공감을 얻다'도 수상작으로 뽑았다.
◇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는 새달 7∼8일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구성하는 지식 기반을 점검하고 성찰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위안부 문제의 현재', ‘전쟁과 여성', ‘피해자, 증언, 그 이후'라는 세 가지 주제에 오카노 야요 도시샤대 교수,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등이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 한화토탈은 21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전달식을 갖고 서산 지역 출신의 예비 대학생 20명에게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이번 전달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우수인재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상 학생들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으로 선발됐다.
◇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요식업·생계형 자영업자의 자녀 103명을 지원하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국·공립대 재학생은는 연간 120만원, 사립대 재학생은 연간 150만원을 받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015년부터 올해로 5년째 영세 요식업주와 생계형 자영업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 티웨이항공은 21일 서울 본사에서 현직 소방관의 항공권을 할인해주고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소방관 사랑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 육군은 최근 동원전력사령부 소속 윤승주 대위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했고 36사단 고현성 상사는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수도군단 특공연대 김동진 상사도 지역 내 최다인 153회 헌혈자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 최경주재단은 22일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수여식을 열고 2019년 꿈나무 54명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줬다. 재단은 해마다 12월 서류를 받아 서류 심사와 가정 방문을 통해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최경주 장학 꿈나무'와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 ‘최경주 골프 꿈나무'를 선발해왔다.
◇ 서울교통공사는 새달 12일까지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할 11기 ‘메트로아티스트' 를 모집한다. 선발되면 올해 말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7곳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누리집(seoulmetro.co.kr) 참고.
◇ 서울시설공단은 새달 3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고척스카이돔 등 12개 분야의 시민경영참여단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공단 직원과 팀을 이뤄 사업별 특화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아이디어 제시 등을 한다. 누리집(sisul.or.kr) 참고.
◇ 교보문고 팟캐스트 낭만서점은 새달 15일까지 광화문점·잠실점·합정점·영등포점의 독서클럽 3기 회원을 30~50명씩 모집한다. 평론가 허희, 영화평론가 허남웅, 소설가 박상영과 정용준 등과 책 해설 및 토론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 해양수산부는 새달 11일까지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을 위한 행동 요령을 간결하게 표현한 슬로건을 1팀 당 2건까지 낼 수 있다. 전자우편(marinetourism@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 방탄소년단 영국 팬클럽은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생일을 맞아 야생동물 보호단체에 672파운드(약 100만원)를 기부해 멸종위기에 빠진 붉은다람쥐 37마리를 구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최소 35개의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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