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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엔지오

4월 9일 알림

등록 2019-04-08 18:43수정 2019-04-08 19:57

◇ GS는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의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유통 계열사인 GS리테일은 4일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생수와 컵라면 등 생필품 1천명분을 행정안전부, 전국 재해 구호협회와 함께 긴급 지원했다.

◇ KB금융그룹은 8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 임시 거처가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속초연수원 숙소 10실도 지원한다. 대출금리 우대, 연체이자 면제, 가지급보험금 우선 지급,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등 금융 지원도 하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8일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속초와 동해, 강릉 등에 재난구호용 병물 2만5천병도 긴급 지원했다. 화재 조사 등이 끝나는 대로 재난구호용 병물과 복구 장비를 추가 지원하고, 직원봉사단을 파견해 복구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 전북도는 8일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강원도에 긴급 지원하고 강원도가 요청하면 자원봉사자 등도 보내기로 했다. 앞서 산불 진압을 위해 소방 장비 22대와 인력 44명을 긴급 투입했다.

◇ 구세군은 8일 강원도 고성·속초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팀을 파견했다. KB국민은행과 함께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 천막을 설치하고 이재민들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옥 53채가 전소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마을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 한국거래소는 8일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자 후원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 지원했다. 위생용품, 의약품 등이 포함된 재난구호키트 보급과 피해복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 오뚜기함태호재단은 5일 ‘제23회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 장학생 3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협회장 이대호)는 8일 산불피해 돕기 성금 2천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했다. 이 선수협회장은 별도로 1천만원을 재해구조기금에 기부했다.

◇ 동의대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지역 출신 재학생 78명에게 특별장학금 1억6천만원을 지급한다. 피해 규모와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하며 내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에 이번 산불피해 가정 학생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 서울예대는 10일 오후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본교 마동 예장홀에서 제13대 총장 후보 선출을 위한 ‘총장추천위원회 설치·운영을 위한 학교 구성원 전체 회의’를 연다.

◇ 한국광산업진흥회는 9일 7대 부회장에 조용진 상근부회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3선으로, 비상근직인 회장을 대신해 진흥회 업무를 맡는다. 조 부회장은 광주시 예산담당관, 공보관,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 대한법학교수회는 5일 제4대 회장에 백원기 인천대 교수를 재신임했다.

◇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8일 신임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부사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선임했다. 문 대표는 금호미쓰이화학 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석유화학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포스코대우 물자화학본부장 등을 지냈다.

◇ 코레일은 12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륙철도의 유엔총회인 국제철도협력기구의 제34차 사장단회의를 주관한다. ‘평화로! 번영으로!'의 슬로건 아래 러시아, 중국 등 20개 동유럽과 아시아 국가 철도 운영사 대표들이 모여 화물·여객·시설 차량 등 15개 안건을 논의하며 2020년 사장단회의 개최지도 결정한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공식 의장으로 진행을 주관하고 8∼10일 실무회의, 11일 수석대표회의 및 사장단 전체 회의가 열린다.

◇ 문화재청은 8일 서울시 기념물 제7호인 ‘만해 한용운 심우장'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0호로 지정했다.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1879∼1944)이 1933년 성북구 성북동에 지어 11년간 거주하고 민족지사, 문인들과 교류한 공간으로, 원형이 잘 보존돼 문화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진 이봉창 의사(1900∼1932)가 의거를 감행하기 전 남긴 선서문, 백범 김구와 주고받은 친필 편지·의거자금 송금증서는 문화재로 등록됐다. 선서문은 2월 개막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돌 수립 기획전에 공개됐다.

◇ 문화재청은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26일부터 5월 5일 이후에는 매월 마지막 2주간 운영한다. 관람 시간은 4∼5월과 9∼10월은 오후 7∼9시30분까지, 6∼7월은 오후 7시30분∼10시까지. 12∼26일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15분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는 퓨전국악 밴드 억스 등이 참여하는 ‘덕수궁 정오 음악회’도 열린다. 4월 유료 관람권 예매와 한복 착용자 무료 예약은 12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과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관람료는 3천원. 야간 특별관람 첫날인 26일은 무료.

◇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굿위드어스로부터 문화티켓을 후원받아 자살 유족과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실무자 등 50명에게 오페라 <카르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10일까지 자살 유족 전용 누리집인 ‘따뜻한 작별'(warmdays.co.kr)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 여성가족부는 6월 30일까지 ‘아이돌봄 아동학대 실태점검 특별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과거 사례를 포함해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누리집(idolbom.go.kr)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신고 전화(02-3479-7760, 7761)도 운영한다. 다만 긴급한 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은 112로 신고해야 한다. 점검 기간 접수된 학대 의심사례 유형·빈도 등을 파악해 아이돌봄 관리체계 등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전체 아이돌보미에 대한 긴급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도 열린다.

◇ 한독은 8일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박 교수는 인간의 조직적합항원 중 하나인 ‘에이치엘에이'(HLA)와 장기이식 면역검사 분야에서 34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장기이식 면역검사실을 수립하고 원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뇌사자 장기이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열리며 2천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 교학사는 2일 제51회 소천아동문학상 본상으로 소중애 작가의 동화집 <요코할바는 내 제자>를 선정했다. 신인상에는 성주희 작가의 장편 동화 <우리 아파트 향기 도사>가 뽑혔다. 시상식은 새달 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 울산매일신문사는 5일 에쓰오일과 공동주최한 제27회 오영수문학상의 시상식을 열고 이승우 작가에게 상금 3천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수상작은 중편소설 <캉탕>.

◇ 국립중앙도서관은 새달 10일까지 공모를 거쳐 전국 공공도서관이 소장한 지역 향토자료와 귀중 자료 약 1만 점을 선정하고 디지털화한다. 이미지 스캔, 목차 구축, PDF 파일 변환을 한 뒤 데이터를 소장기관에 제공한다. 지금까지 ‘3·1운동과 안성의 4·1독립 항쟁' 등 15개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자료 약 6900점을 디지털화했다.

◇ 우리들병원은 최근 미국 의료관광협회로부터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됐다. 태국 범룽랏병원과 싱가포르 글랜이글즈 병원, 말레이시아 프린스코트메디컬센터 등이 포함됐다.

◇ 한국가스공사는 5일 최근 사이클론 강타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0만달러(약 1억1400만원)를 현지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미국 엑손모빌 등 다국적 에너지기업들과 공동으로 가스전 탐사·개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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