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알림

◇ 고려대는 한창수 교수(기계공학과) 연구팀이 최근 나노기술을 이용해 빛을 비추면 무지개색을 띠는 튤립 ‘퀸오브나이트’의 색상을 모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새달 10일까지 센터장을 재공모한다. 지원자격은 트라우마 관련 연구·임상 경험이 있는 전문의(정신건강의학과), 정신보건 경력 10년 이상, 정신보건센터 팀장 경력 5년 이상, 정신보건·임상 심리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등이다. 임기는 1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 문화공동체 큰들(대표 이규희)은 29일 오후 2·6시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5돌을 맞아 마당극 <남명>을 한다. 단원과 회원, 일본 로온 회원 130명의 풍물놀이와 박병천류 진도북춤, 가수 백자의 초청공연도 한다. 예매 2만원. [phone].

박철 시인

◇ 이육사추모사업회는 25일 ‘제16회 이육사 시문학상’에 박철 시인의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창비·2018)를 선정했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시상식은 새달 27일 경북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린다.

◇ 정진기언론문화재단(이사장 정현희)은 25일 정진기언론문화상 제37회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자율주행차 핵심센서를 개발한 현대모비스를 선정했다. 우수상은 바텍이 받는다. 경제·경영도서 부문에서는 우수상에 지용구 연세대 교수(산업공학과)의 <복잡성에 빠지다>와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의 <수축사회>가 받았다. 과학기술연구 부문 대상은 5천만원, 우수상은 2천만원이며 경제·경영부문 상금은 1500만원이다. 시상식은 새달 11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 전국여성노동조합·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는 25일 서울 세종대로 KT 광화문 빌딩 앞에서 KT의 웹툰 플랫폼인 케이툰의 일방적 작품 게시삭제 행위 규탄과 전송권 반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다산연구소·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지난 20일 연세대 문과대 100주년 기념홀에서 <흠흠신서> 저술 200돌을 맞아 ‘다산 정약용, 21세기 한국사회의 정의를 묻다’ 학술대회를 열었다.

◇ 서울대 어린이병원학교·교육부·천재교육·삼성전자는 25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함께교육 캠페인' 발대식을 했다. 장기 입원, 치료로 병원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맞춤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는 행정 지원과 후원을, 천재교육은 개인별 학습 프로그램 ‘밀크T' 콘텐츠를, 삼성전자는 태블릿을 무상 지원한다.

◇ 신한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은 25일 국가유공자 유병철(73)씨를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했다. 그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로 현재 고엽제 후유증으로 투병 중이다. 부상으로 2천만원 상당의 ‘VIP미래설계연금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를 위한 진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울 중앙보훈병원에 의료장비를 기증했다.

◇ 시몬스(대표이사 안정호)는 25일 3억원어치의 불이 잘 붙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강원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221가구에 전달된다.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김상표)는 25일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 국내 출시 20돌을 맞아 1천만원을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했다.

◇ 슈피겐코리아(대표이사 김대영)는 25일 2억원어치의 블루투스 이어폰 2019개를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서울시 기초푸드뱅크 등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