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노래당(예술감독·상임지휘자 김준범)은 12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일석기념관 6층에서 ‘오늘 점심 뭐 먹지’를 주제로 한 작곡가들의 첫 발표곡을 선보인다. 칸타타 <해와 달>의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 등 숨겨진 곡들을 들을 수 있다. (010)5187-3052.
◇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5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연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 서울예대는 동랑청소년종합예술제와 동랑청소년예술캠프 참가자를 각각 8일부터 새달 1일, 23~30일 모집한다. 예술제는 여덟 개 부문의 경연으로, 입상자에게 입학 전형 때 가산점을, 대상에는 입학 때 1학기 수업료를 지원한다. 시상식은 새달 24일 서울예대 예장에서 열린다. 캠프에서는 연극연기뮤지컬, 실용음악, 무용 교실 등이 열린다. 누리집(festival.seoularts.ac.kr) 참고. (031)412-7133.
◇ 문화재청은 8일 항일독립운동가 이자해(1894∼1967)가 쓴 <이자해자전 초고본>과 3·1운동 민족대표인 김병조(1877∼1948)가 집필한 <한국독립운동사략>(상편), 익산 옛 이리농림고 본관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군산 옛 십자의원을 문화재 등록예고했다.
◇ 평화철도는 11·18·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삼경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오후 7∼9시 ‘4차 이북 역사문화 기행 강사교실’을 연다. 정창현 평화경제연구소소장과 진천규 <통일TV> 대표가 ‘개성-남포-평양-신의주-백두산 등의 모든것’, ‘금강산-원산-청진-함흥-나선 등의 모든 것’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비는 5만원, 수료증도 준다.
◇ 통일민주협의회(상임대표 이강일)은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남동구 간석동 삼현가 별관에서 ‘남북교류 사업의 법·제도적 접근’을 주제로 ‘남북교류협력 모색 시민아카데미’ 3회차 포럼을 연다. 이장희 한국외대 교수가 발제하며 신맹순 인천연구소 소장이 사회를, 송준호 6.15인천본부 공동대표 소장이 토론을 맡는다. (032)866-7787.
◇ 역사NGO포럼·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고려대 BK21플러스 한국사학미래인재양성사업단은 22∼26일 고려대 백주념기념관과 문과대에서 ‘1919년 동아시아적 함의: 역사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제8회 역사 NGO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시민단체 워크숍과 풀뿌리 시민 역사대화 등 다양한 워크숍이 열리며, 해외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립 박물관과 민속촌 등을 탐방한다. (02)312-6118.
◇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기후변화행동연구소·국토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4∼6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220호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소각,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13차 시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폐기물 소각, 어쩔 수 없는 당위와 그 한계’ 등을 주제로 홍수열 자원순환연구소 소장 등이 발표를 맡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고운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과 박훈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토론도 열린다. (070)7174-6061. 후원 1005-702-442509(우리은행)
◇ 문학동네는 새달 7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골든마우스홀에서 ‘엠비시와 함께하는 낭독회-우리들의 읽는 밤'을 연다. 문학평론가 황현산의 1주기를 추모하며 ‘평생 읽고 쓰다 간사람, 황현산을 읽는 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엠비시 아나운서들과 평론가 신형철, 시인 김민정, 가수 요조 등이 참여해 고인의 저서에 실린 글을 낭독하고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생각도 나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MBC 누리집(ann.im
bc.com)에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8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현충민 삼성중공업 프로와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현 프로는 국내 조선·해양산업 경쟁력에, 백 연구소장은 금융거래에 쓰는 지문인식 시스템 등의 위조 판별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기여했다. 상반기 여성 엔지니어 수상자로는 심민경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 이미영 쿠첸 파트장, 강소영 투비소프트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준다.
◇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은 8일 2분기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고영신 군산세관 행정관, 백미숙 제주세관 엑스레이 검색판독전문경력관을 선정했다. 고 행정관은 중국 바이어 초청 등 수출 확대에, 백 전문경력관은 마약류를 적발해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 충주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익명의 중년 남성이 매월 30∼50만원이 든 현금 봉투를 기탁했다.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총 490만원을 보내왔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사랑의 점심 나누기 성금, 또 아동 15명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등에 쓰였다.
◇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민호 배우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가 지난달 22일 이민호 생일을 맞아 후원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저소득 가정 아동의 의료비로 쓰인다.
◇ 기아자동차는 5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해 승용·승합차 430 여대와 수송 버스 130대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조직위원회와 맺었다. 국내 후원 최고 등급인 내셔널 스폰서 지위를 받아 티브이 중계 시 광고권을 우선 구매 할 수 있는 권리도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