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알림

◇ 서울과기대(총장 김종호)는 15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스마트에너지타운 연구를 위한 ‘대학중점연구소’ 개소식을 했다.

◇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8일 강인철 교수(종교문화학과)의 저서 <경합하는 시민종교들:대한민국의 종교학>이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회과학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에도 등재됐다.

◇ 자치분권위원회는 15일 최상한 경상대 교수(행정학과)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전략회의 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지방정부학회 부회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은 15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으로 이남경 변호사를 임명했다. 사법연수원 32기로 창원지검과 의정부지검 등에서 근무했다. 임기는 2022년 7월 14일까지다.

◇ 울산신문은 15일 신임 대표이사에 이진철 동진관광 대표를 선임했다. 삼일라이온스회장을 지냈다. 취임식은 23일 울산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 중외학술복지재단은 15일 제7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강안(83)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을 선정했다. 이 원장은 안정된 노후 생활 대신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인근 섬마을의 유일한 의사로 16년째 헌신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27일 광주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다.

◇ 고려대는 졸업생 구종태(행정학과 56학번)씨가 15일 장학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일 수여식을 열고 제24기 해외 교환 장학생 35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고 학비와 체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인 ‘제8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 경제적 어려움,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몽골 등의 다문화 부부 10쌍에 결혼식, 웨딩촬영 등의 비용을 지원했다. 주례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맡았다.

◇ 해외문화홍보원과 국제방송교류재단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2019 헬로, 케이!(Hello, K!)’ 콘서트를 17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연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60여개국 외국인 유학생 1600여명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