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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엔지오

8월 1일 동정

등록 2019-08-01 00:27

윤보현(왼쪽) 서울대 의대 교수가 미국 산부인과학회지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 공로상을 받고 있다.
윤보현(왼쪽) 서울대 의대 교수가 미국 산부인과학회지에서 최다 피인용 논문 공로상을 받고 있다.
⊙ 윤보현 서울대 교수(산부인과)는 31일 한국인 최초로 미국 <산부인과학회지>의 ‘최다 피인용 논문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학회 설립 150돌을 기념해 1920∼2018년 사이 학회지에 게재된 총 4만여편의 연구논문 중 인용이 많았던 100편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을 발표한 최종 3인으로 선정됐다. 다른 2명은 미국 내 대학의 산부인과 교수였다. 100편 안에 6편이 들어간 양 교수는 ‘임신 중 양수 내 감염이나 염증이 있었을 때 아이의 뇌 손상 위험이 높다’는 내용의 논문이 피인용 횟수 580회로 가장 많았다.

오르가니스트 최규미(앞줄 오른쪽 세째)가 영국 ‘세인트올번즈 오르간 콩쿠르’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해 상을 받고 있다.
오르가니스트 최규미(앞줄 오른쪽 세째)가 영국 ‘세인트올번즈 오르간 콩쿠르’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우승해 상을 받고 있다.
⊙ 최규미 오르가니스트는 지난달 8∼20일 영국 세인트올번즈에서 열린 ‘세인트올번즈 오르간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2라운드의 지정곡 최우수 연주자에게 주는 상까지 받아 3관왕에 올랐다. 유럽 투어 기회와 미국 필립 트러켄브로트 에이전시와의 계약, 솔로 음반 발매 혜택을 받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출신인 그는 프랑스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에서 석사 과정을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다. 1963년 시작한 세인트 올번즈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우승은 처음이고, 1985년 이후 여성 우승자도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
⊙ 블랙핑크 아이돌그룹은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유튜브 9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30일 오후 9시30분께 유튜브 조회수 9억 뷰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15일 공개 이후 1년1개월 14일 만이다. 솔로 가수로는 싸이의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10억뷰를 넘겼고, 케이팝 그룹 중에는 ‘뚜두뚜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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