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더블유그룹 이기석 창업자를 기리는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왼쪽)은 27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7회 성천상’ 시상식을 열고 전남 완도 청산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인 푸른뫼중앙의원 이강안(가운데) 원장에게 시상했다. 올해 83살인 강 원장은 서울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다 은퇴한 뒤 2004년 폐원 위기의 푸른뫼중앙의원장을 맡아 16년째 헌신해왔다. 성천상위원회(위원장 이성낙·오른쪽)는 이 원장에게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전달했다. 사진 중외학술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