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동정

⊙ 박해진 배우는 새달 9일 드라마 촬영 중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소방안전홍보영상과 순직 소방관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소방관 달력에 무료로 출연하는 등 소방관 처우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 육중완밴드는 20일 부산시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받는다. 밴드 멤버인 육중완과 강준우는 고향이 부산이다.

⊙ 옥철호 고신대복음병원 교수는 16일 열린 부산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사회봉사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년 넘게 서부경남 무의촌 진료, 아프리카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사업을 이어왔으며, 김해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검진 의료 봉사도 하고 있다.

⊙ 이혁영 회장은 18일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그룹홈 어린이, 어르신들에게 간식과 특식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그는 지금까지 4억7천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