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동정

⊙ 조재룡 고려대 교수(불어불문학과)는 최근 한국비교문학회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

⊙ 스티브 류 삼성리서치 몬트리올 인공지능센터 박사는 22일 미국 전기전자공학회의 최고 기술자 등급인 석사회원으로 선정됐다. 통신, 반도체 등 전기·공학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회원 가운데 탁월한 연구개발 업적과 자질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 김철홍 포항공대 교수(창의IT융합공학과)는 22일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하 의학생명공학회의 ‘저명 연구자'로 뽑혔다. 김 교수는 나노 크기 시료를 관찰할 수 있는 광활성 원자간력 현미경을 이용해 광음향·초음파 의료영상기술을 개발했다.

⊙ 지창욱 배우는 22일 CK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됐다.

⊙ 윤성현 영화감독은 21일(현지시각) 신작 <사냥의 시간>으로 새달 20일 개막하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됐다. 영화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비경쟁인 이 섹션에 한국 영화로는 처음 초청이라고 밝혔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추격 스릴러다.

⊙ 현숙 가수는 22일 자신의 어머니와 송해 가수를 치료한 한양대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억원을 한양대병원에 기부했다.

⊙ 신동익 제철세라믹 회장은 21일 모교인 부산대 재료공학부에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69학번인 신 회장은 재료공학부 장학금으로만 지금까지 2억5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