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호 시인(경남대 석좌교수)는 최근 몰도바공화국작가연맹의 ‘2019 문학과 예술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선집 <빛나는 조각상>. 최 교수는 몰도바공화국 과학문화예술아카데미 명예회원으로도 추대됐다.
이영자 한국여성작곡가협회 명예회장. 현대기획사 제공
⊙ 이영자 한국여성작곡가협회 명예회장(89·전 이화여대 음대 교수)는 28일(현지시각) 오후 7시30분 미국 줄리아드 음대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인 ‘제 36회 포커스 현대음악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여성 작곡가로는 처음으로 작품이 연주된다. 발레리 김을 비롯한 바이올린·첼로·피아노 삼중주단이 뉴욕 피터제이샵 씨어터에서 그의 작품 ‘영혼의 순례’(Le Pelerinage de l'Ame)를 연주한다.
윤종섭(왼쪽) 제천문화원장과 부인 고 김기숙(오른쪽) 제천시 서기관. 제천시 제공
⊙ 윤종섭 충북 제천문화원장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뜻을 이어 장학금 108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상재단에 최근 기탁했다. 아내인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공무원 유족연금이다. 2018년에는 재단에 1억원을, 지난해에도 1년치 유족연금 108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