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인래)는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새달 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1돌을 맞아 기념식과 학술강연회를 한다. 선언서 낭독과 기조강연이 열리며, 오후 2시 회관 제1회의실에서는 ‘통일 한국을 위한 삼균주의 이념적 가치’를 주제로 학술강연도 한다.
◇ 연세의대 총동창회는 29일 ‘알렌영예동창상' 수상자로 윤방부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가정의학과)를 선정했다. 윤 교수는 가정의학과를 창설했다. 시상식은 새달 1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 한국맥도날드는 29일 신임 대표이사로 앤토니 마티네즈를 선임했다. 그는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시간제 직원인 크루로 시작해 프로젝트 매니저와 호주 남부지역 개발 총괄 디렉터를 맡았다.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새달 25일까지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연대활동을 할 ‘위드유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 SNS·현장 캠페인, 관련 콘텐츠 제작을 한다. 누리집(stop.or.kr) 참고.
◇ 국립중앙도서관은 29일 경주이씨 교감공파 종부 김중임(91)씨가 이회경(1863∼1907)이 남긴 글을 모은 <학남문집> 등 문중 고문헌 2760점을 기탁했다. 남편인 교감공파 21대 종손 고 이덕형씨가 한국전쟁 때 경북 포항 학남정사에서 경주로 고문헌을 옮겨 보존할 수 있었다. 문헌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경북 사회 연구에 쓰인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자체 발간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등 전시 도록과 연구 서적을 온라인서점에서 판매한다. 전시 종료 후에도 관람객이 출판물로 미술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서울관에 예술 전문 서점 미술책방을 열었으나, 온라인판매는 하지 않았다. 지난 전시 도록 등을 수요에 따라 확대 판매할 계획이다.
◇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새달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윤동주 시인 서거 75주기를 맞아 영화 <동주> 특별 상영회를 한다. 이준익 감독과 강하늘·박정민·최희서 배우 등이 참석한다.
◇ 한국미술사학회(회장 방병선)·케이옥션(대표 도현순)은 28일 학술 연구와 미술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LG전자는 28일 사내에서 모은 성금으로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 등의 전자제품을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 제품을 구입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했으며, 사내 자선 경매 수익금 600만원도 보탰다.
◇ 아름다운재단은 29일 <문화방송>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달력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 8200여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만 18살이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의 학업·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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