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연합 크래프톤 펍지(글로벌 모바일 게임기업·대표 김효섭)는 2일 코로나19 방역·구호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했다. 마스크 50만장 등 대구·경북 지역 방역·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2월초 중국 적십자사에 300만 위안(5억1717만원)을 기부했다.
◇ KCC(회장 정몽진)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KCC가 기부한 5억원과 정상영 명예회장과 정몽진 회장이 각각 4억원, 1억원씩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성금은 의료지원 봉사자·방역 인력 등을 위한 방호복·마스크 구매와 보육원과 양로원 등 취약 계층과 자가 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지원에 사용된다.
◇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균미)는 2일 ‘2020 한국여기자협회 해외연수' 지원 대상자로 박세영 <문화일보> 경제산업부 차장, 백민경 <서울신문> 산업부 차장, 전영선 <중앙일보> 산업1팀 차장을 선정했다.
◇ 문화방송(MBC)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박성제(53) 신임 사장 취임식을 했다. 박 신임 사장은 “빠르고 유연한 조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93년 <문화방송> 기자로 입사한 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본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일 신임 상임감사에 박지수(48)씨를 임명했다. 박 감사는 공인회계사로 오랜 기간 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공기업과 공공기관의회계 감사·준정부 기관의 운영에 대한 감사 자문을 하는 등을 해왔다. 상임감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임명된 첫 상임감사다. 임기는 2년.
◇ 스마트미디어렙(SMR)은 2일 우승현 총괄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 대표이사는 <문화일보> 기자, 네이버 대중문화실 실장, 포털전략팀 부장을 거쳐 2015년 <에스비에스>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에는 <에스비에스>와 NHN의 합작회사 AMP의 공동대표를 지냈고, 2018년 SMR에 합류했다. SMR은 SBS미디어홀딩스와 <문화방송> 계열사로 2014년부터 지상파 3사, CJ ENM, 종합편성채널 등 국내 주요 방송사 클립 VOD의 유통·광고 사업을 담당하는 동영상 광고 사업자다. 연간 취급고는 1천억 원대 수준이다.
◇ 국립남도국악원은 2일 제6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심인택(65) 우석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최초 2년이며 업무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범위에서 연임할 수 있다.
◇ 해외문화홍보원·아리랑티브이는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영어로 통역해 코리아넷(korea.net)과 <아리랑티브이>(youtube.com/user/arirang> 유튜브로 실시간 제공한다. 해외에 코로나19 대처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했다.
◇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일 국제인증기관인 ANAB로부터 디지털포렌식센터에 대한 실험실 운영 관련 업무 절차·관리체계의 국제표준인 ‘ISO/IEC 17025’ 인증을 받았다.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ANAB 인증을 취득한 건 처음이다. 새로운 저작권 침해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포렌식 기술 연구와 유관기관과의 과학수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9일까지 참신한 뉴스콘텐츠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0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개인·법인 사업자를 모집한다. 재단이 운영하는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인 ‘빅카인즈'(bigkinds.or.kr)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예비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3천만원 이내 개발비를 제공하고, 8개월간의 인큐베이팅으로 연말까지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누리집(kpf.or.kr) 참고.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에도 쓰인다.
◇ 저축은행중앙회는 2일 전국 79개 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나 손세정제 등을 사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또, 웰컴저축은행이 1억원, JT친애저축은행이 3천만원, NH저축은행은 1천만원, 애큐온저축은행이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하는 등 개별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 트리노드(글로벌 모바일 게임기업·대표 김준수)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 가천대 길병원은 힐세리온과 2일 방호복을 입은 상태에서도 진찰이 가능한 휴대용 무선초음파기 10대와 태블릿PC 등 의료기기 1억원 상당을 코로나19 선별지료소 등 대구지역 의료기관에 기증했다.
◇ 한일섬유·명성어패럴·예전실업·예스더실업·동진실업·대연재단(전북 전주지역 섬유제조업체)은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합동으로 제작한 3천만원가량의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된다.
◇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지점장 전민)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청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5만장을 증했다.
◇ SGI서울보증보험은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 지사에 전달했다. 의료비, 방역, 자가 격리자 구호 물품 지급 등에 쓰인다.
◇ 배재대(총장 김선재)는 2일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학생 가정을 위해 모은 5014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부했다. 중소상인 자녀 특별 장학금으로 쓰인다.
◇ 대한레슬링협회는 2일 레슬링 대표팀 선수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60만원을 사랑의 열매 대구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의 저소득 가정 아동과 취약계층에게 10억원 규모의 마스크·손 세정제 등을 전달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대구·경북의 2천여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안전키트를, 월드비전은 라면 등 열흘 분량의 식료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200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 서울주택도시공사는 6월 12일까지 한옥 등 건축자산을 활용한 공간복지 모델을 주제로 ‘제6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의 참가신청을 받는다. 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5년 이내 졸업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상금 500만원. 누리집(shuri.i-sh.co.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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