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알림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10일 UST-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스쿨에서 에너지환경융합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카이룰 후다야(36)가 인도네시아 숨바와기술대학 총장에 선임됐다. 후다야 총장은 인도네시아 국립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를 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돼 아세안 주관 ‘2017 젊은 과학기술인'에 선정되는 등 연구·교육 분야에서 두루 인정받았다.

◇ 아시아경제는 10일 신임 사장 겸 발행·인쇄·편집인에 이의철 전 KMH 신라레저 사장을 선임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이데일리>·<아시아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 한국전지산업협회는 10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전영현 삼성SDI 사장이 제6대 협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까지 3년.

◇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ᆞ경북지역 대리점 34개점 포함해 전국 240개 매장에 대해 임대료와 각 대리점 점주가 지급해야 할 매장 직원 월급의 일부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3월에 1차로 11억원을 투입해 대구·경북지역 임대료는 최소 3분의 2를, 인건비는 최소 150만원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전력은 10일 전력그룹사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한다. 또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2억7천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10만개를 1694개 전국의 전통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10∼28일 서울 종로구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직접 만든사찰음식 도시락을 서울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보건 의료기관에 제공한다. 일·월요일을 제외한 15일간 의료진에 제공하는 사찰음식 도시락은 매일 100개씩, 모두 1500개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0일 후원금 3억원을 코로나19 지역거점 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과 교구 산하 의료기관인 대구가톨릭대병원, 파티마 병원 등 3곳에 1억원씩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에는 교구 지원금 1억원을 추가해 2억원을 전달했다. 대구대교구와 다른 교구의 신자 등이 보내온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푸드뱅크, 노숙인 등을 위해 공동 후원 캠페인을 한다. 방역물품이나 식품·생필품을 대구 서구 통학로 32길 8 애은교회 카페에버그린으로 보내면 된다. 후원 110-029-424330(신한·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phone].

◇ 원불교는 코로나 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까지 교단 내 종교 행사를 취소하고 개인이나 가정에서 법회·기도로 신앙·수행 생활을 이어가도록 당부했다.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익명의 개인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서상목)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결식위기계층에게 긴급 구호식품 ‘이머전시 푸드팩’을 지원한다.

◇ DB그룹은 10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의료구호 물품 지원, 자가격리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지원, 방역·예방 활동 등에 사용된다.

◇ 조일알미늄은 10일 이재섭 명예회장 이름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7억원을 기탁했다. 이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특별모금 기간에 개인 성금 기탁액 가운데 가장 많다.

◇ 을지재단·을지대는 박준영 회장과 홍성희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재 3억원을 마련해 대전시에 1억원, 서울 노원구·경기 의정부시에 각 5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경기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양주시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도 2천만원씩 지정 기부하고, 의정부시·의정부의사회에는 마스크 2만개를 현물 기증한다.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10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흑운장(이성은)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 LF는 10일 대구의사회·경북의사회 소속 의료진에 방화복 안에 입을 수 있는 5억원 상당의 기능성 티셔츠 1만장을 기부했다.

◇ 전북도는 10일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을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 2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지역 취약계층, 의료진, 일선 근무자 등에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네이처리퍼블릭은 10일 1억 8천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1만개 세트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 한양은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 기부했다. 대구광역시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수협중앙회는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성금 1억5천만원과 5천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기탁했다. 포항의료원 등 지역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내전을 겪고 있는 북부 예멘에 긴급 구호기금 10만 달러(1억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기부금으로 꽃을 구매해 의료·방역 작전에 참여하는 장병을 상대로 ‘희망의 꽃 한송이' 전달 운동을 하고 있다. 9일에는 병원, 선별진료소, 코호트 격리 지역 등에 투입된 장병 500여명에게 한 송이씩 전달했다.

◇ 티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 소셜 기부로 모은 1662만원 전액을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 대구 달서구는 최근 조현우 육군 일병이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5개월치 월급 187만 6440원을 기부했다.

◇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10일 강릉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랑의 마스크 캠페인’으로 모은 마스크 100여장과 음료·떡을 전달했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약국 앞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은 기저 질환자와 요양원 등에 양보하자는 캠페인을 열고, 각 읍면동 주민센터·우체국·사회단체 등에는 사랑의 마스크 기부함을 비치하기로 했다.

◇ 전국노동평등조합은 10일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에 산양삼 1천뿌리와 두유 100상자를 기부했다.

◇ 블랙야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대리점주·판매 대행자를 위해 임대료를 차등지원하고, 판매 수수료를 조기 지급한다.

◇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 가맹점들의 3월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 삼육대는 10일 중국 유학생들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 지역에 어린이용 마스크 1004장을 기부했다. 대학에는 교내 방역사업 지원금 271만원을 전달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1∼31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유튜브에서 ‘K-Arts 온라인 희망콘서트’를 한다. 매일 2편의 음악·무용·전통예술 공연 영상과 가야금 명인 김해숙 교수와 유경화 교수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연주, 한예종 출신 감독의 단편영화도 올릴 예정이다.

◇ 아성다이소는 9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저소득층 200여가구에 마스크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 한샘은 9일부터 한 달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대구·경북 지역 지원을 위해 시공 협력 기사 중심으로 긴급물류지원단을 구성해 마스크·방구호물품을 수송할 예정이다.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9일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59개 호실로 구성된 ‘김제 지평선장학숙’을 운영한다. 김제시가 수도권 대학에 다니는 지역의 대학생을 위해 66억원을 들여 만들었다.

◇ 성신여대는 최근 서경덕 교수가 코로나19 사태로 세계보건기구가 누리집에 올린 지도가 울릉도·독도를 일본 영토로 오해할 소지가 있어 한국에 울릉도와 독도를 표기하고, 일본에는 독도 오른편에 점선을 새겨 수정해 전달했다.

◇ 코이카는 6일 베트남 하노이 서호 지역 여성개발센터에서 ‘이주로 인한 사회 취약계층 여성·가구 지원을 위한 베트남 역량강화 사업’ 착수식을 열고, 국제결혼으로 해외에 거주하다 이혼 등으로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1년까지 1차 사업을 마치고 구체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디지털 정보자원을 수집해 기록으로 남기는 웹 아카이브 문을 연다. 관련 웹정보자원은 오아시스(oasis.go.kr) ‘재난 아카이브'에서 확인한다. 코로나19 발생부터 감염 확산,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의학·과학·사회·경제적 양상 등을 다룬 정부 기관과 관련 기관·단체의 인터넷 웹사이트와 웹 문서, 동영상, 이미지와 같은 웹 자료 등이 수집된다. 웹 정보자원은 16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종료 시까지 지속해서 업로드한다.

◇ 서울환경영화제·환경재단은 새달 10일까지 제17회 영화제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시네마그린틴 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 19살 미만의 어린이·청소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상영작 선택 우선권을 준다. 본 모집은 4월 20일~5월 27일. 4월 중순에 상영작을 공개하며 영화제는 6월 4∼10일 열린다. 누리집(bit.ly/2020시네마그린틴) 참고.

◇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23일까지 ‘제1회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감각소리 공모전’을 한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준다. 참가 신청서와 제작한 ASMR영상 파일은 전자우편([e-mail])으로 제출하면 된다. ASMR은 뇌를 자극하여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다. 발표 4월 중순. 누리집(climateaction.re.kr) 참고.

◇ 자연의벗연구소는 30일부터 새달 17일까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12∼14일 서울 마포구 토정로 35길 17 중부여성발전센터 2층 강당에서 교육받는다. 환경교육포털누리집(keep.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24만원. 결과는 새달 24일 발표. [phone].

◇ 아트하우스모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까지 예정이었던 임시 휴관을 31일까지 연장한다. 누리집(arthousemomo.co.kr) 참고.

◇ 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일 예정이었던 이사회를 잠정 연기했다. 후원 274-910005-03804(하나·사단법인봄).

◇ 훈성산업은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의료용 방역 고글 300개를 전달했다.

◇ 태원이노베이션은 10일 대구 중구와 동구, 수성구에 각 400개씩 모두 1200개의 개인용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 안산도시공사는 10일 임직원이 성금을 모아 방호복·고글·라텍스 장갑 등 52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대구시설공단에 전달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는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성금 1500만원과 생수 6천개, 마스크 1만개를 전달했다.

◇ 밀리의 서재는 3월부터 두 달 간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를 위해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개별 QR코드와 자가격리 앱으로 서재가 제공하는 독서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 서울 용산구는 10일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로부터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시장 친서와 보건용 마스크 1만5천장을 지원받았다. 지난달 중국 자매우호 도시 3곳에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구청장 친서를 보낸 데 따른 응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