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미술작가 김태경(왼쪽)씨와 LA카운티의 마크 리들리-토마스 수퍼바이저(오른쪽). 사진 <미주한국일보>
⊙ 김태경 재미동포 미술작가(영어이름 수지)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엘에이(LA)카운티가 진행한 상금 2억원(16만 5천달러) 규모의 공모전에서 ‘공공아트 작가’로 선정돼 엘에이한인회 초청 축하연에 참석했다. 김씨는 내년에 완공될 엘에이카운티 정신건강국(DMH) 본부 건물 입구에 걸릴 ‘꽃의 캐노피' 주제의 대형(가로 1645cm, 세로 304cm) 그림을 맡았다.
⊙ 주원 배우는 11일 코로나19 치료에 힘쓰는 전국 의료진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원을 기부했다.
⊙ 김연경 여자프로배구 선수(터키 엑자시바시)는 15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 별 가수·하하 가수 겸 방송인은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 정성룡 프로축구 선수(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계지원 키트를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된다.
⊙ 이훈 배우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월드비전에 손소독제 3천개를 기부했다. 취약계층 아동 등에게 우선 전달된다.
⊙ 신승훈 가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성남 등에서 열기로 했던 데뷔 30돌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했다. 새달 11일 세종문화회관 첫 콘서트와 창원 콘서트는 잠정 연기, 5월 열릴 예정이던 성남·부산 콘서트는 8월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