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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알림

등록 2020-03-17 23:02수정 2020-03-18 07:09

◇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7일 코로나19로 가장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시 정부로부터 한국 지원용 마스크 6만장을 기증받았다. 마스크는 상하이 공항에서 출발해 항공편으로 도착할 예정이며 우한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대구, 광주, 대전, 청주에 전달된다.

◇ 경남도는 17일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헤이룽장성으로부터 응원 메시지와 함께 N95마스크 1만개를 전달받았다. 랴오닝성에서도 N95마스크 1천개, 의료용 외과마스크 4천개, 의료용 일회용마스크 1만개, 방호복 1천벌 등을 보냈다.

◇ 코트라는 17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장쑤성·장처우시 우진구·허난성 등 중국의 9개 지방정부와 기관, 기업으로부터 마스크 24만4천장과 방호복 2천벌을 전달받았다. 한국으로 배송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배포된다.

◇ 한국고전번역원은 15일 제5대 원장에 신승운 원장을 재선임했다. 신 원장은 번역원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민추) 국역연수원 1기로, 한국서지학회장·한국고전번역학회장·문화재청 문화재위원장을 지냈다. 민추에서 활동할 때는 국역연구부장·편찬실장·국역연구원 교수를 지내며 <한국문집총간> 간행과 <조선왕조실록> 완역 등을 주도했다. 임기는 2023년까지.

◇ 서울교통공사는 17일 차기 사장에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내정됐다. 25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취임한다.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 교통국장, 도시교통본부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 인천항만공사는 17일 제6대 사장에 최준욱 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해수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지냈다.

◇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은 17일 ‘패닉 셀링'과 '블라인드 펀드'를 대체할 우리말로 공황 매도와 투자처 미특정 기금을 선정했다. 패닉 셀링은 갑작스러운 요인으로 주가가 내려갈 때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마구 내다 파는 현상을,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자들에게서 먼저 자금을 모은 다음 투자처를 정해 투자하는 펀드를 뜻한다.

◇ CJ ENM은 17일 신용보증기금(신보)과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엠넷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이후 약속한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250억원 규모 기금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시청자위원회도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해 새달 출범한다. 박천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와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았다.

◇ 부산시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에서 한라봉 400상자(800만원 상당),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창업지원 사업으로 성장한 39도시락에서 도시락 1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받았다. 40여 곳 부산시 선별진료소 의료 인력과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교육부·한국장학재단은 새달 13일까지 인문·사회, 예술·체육 분야를 전공하는 우수 대학생에게 총 244억원을 지원하는 ‘인문 100년 장학금’과 ‘예술체육비전 장학금’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를 준다. 누리집(kosaf.go.kr) 참고.

◇ 한국전통문화대(총장 김영모)는 17일 개교 20돌을 맞아 상징물(엠블럼)·표어 각 2개를 공개했다. 상징물은 제작한 상징물로 베풀 선 한자를 활용한 디자인과 궁궐 정전 어좌 뒤편에 둔 그림인 일월오봉도에서 착안해 만들었으며, 표어는 ‘같이 세운 20년, 가치 이룰 100년'과 '스무살의 도전, K-CULTURE IS NUCH'다.

◇ 개신교계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해 다음달까지 임대료를 지원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도록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순복음교회)가 동참한다.

◇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지난달 매출액이 1월보다 15% 이상 감소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금리를 0.5%P 인하해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한다.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총 600억원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전통시장 상인에게 저리로 대출하기 위해 만든 자금 500억원에 코로나19 특별자금 100억원을 더했다. 코로나19에 매출이 15% 이상 줄어든 상인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기로 했다.

◇씨네Q는 18일부터 신도림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 발권 좌석 기준으로 앞뒤·양옆을 비우는 ‘좌석간 거리두기'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소속 회원 5만여명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11일까지 지하철·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경기도 새마을회는 대구·경북지역에 2천만원과 마스크 2천장을 지원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대구·경북에 마스크 2천장을, 제주도 새마을회는 대구에 한라봉 400상자와 생수 1만5680명을 보냈다. 부산시 새마을회는 천 마스크 6천장을 만들어 장애인·노인복지 시설에 지원했고 새달 말까지 총 10만개를 추가로 전달한다.

◇ 강원도개발공사는 17일 평창군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는 알펜시아리조트와 2019∼2020년 스키 시즌권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강릉시에 400만원을 추가 기부하는 등 총 1천여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7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노사 합동으로 기부금 1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대한상공회의소는 박용만 회장이 17일 ‘상공인 주간'(3월 셋째 수요일)을 맞아 임직원과 서울지역 미혼모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간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상공의 날 시상식과 취약계층 후원만 진행한다.

◇ 해병대 6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렵자 부대 내 캠페인으로 모은 헌혈장 907장을 인천적십자혈액원에 전달했다. 박성호 대위는 그동안 모은 헌혈증 105장을, 전재훈 중사는 과거 아내 조산 때 부대원으로부터 혈액을 기증받은 고마움을 나누기 위해 50장을 기부했다. 새달 6∼10일에도 부대원 릴레이 헌혈을 할 예정이다.

◇ 존슨앤드존슨는 국내 4개사 메디칼·얀센·비전·컨슈머가 구세군과 전국의 의료 봉사자·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2만장 등 긴급 구호물품 키트 4천개를 지원한다. 최근 대구에 키트 1천개를 전달한 데 이어 확진자 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3천개를 추가 배포한다.

◇ 국민대는 13일 스포츠산업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성북구청에 268만원을 기부했다.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센터는 13일 부산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뇌병변 장애를 가진 선우 모씨가 지난 4일 의료진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한 소식에 감동해 손편지와 마스크 100장을 전달했다.

◇ 전북 전주시는 익명의 택시 운전사 김모(64)씨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간 정산한 퇴직금 전액 168만3300원을 기부했다.

◇ 충남 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음식점 대표 박모씨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 충북지방경찰청은 16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사는 박모(20)씨가 복대지구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장을, 14일에는 음성군 혁신파출소에 익명의 여성이 손편지와 마스크 45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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