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언론인교우회는 30일 ‘2019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양승동 <한국방송> 사장, 고현곤 <중앙일보> 논설실장,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30일 원장에 김태훈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원장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문체부 정책기획관 등을 지냈다.
◇ 한국신문협회 판매협의회는 27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전종형 <동아일보> 마케팅 본부장을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 부회장에는 심우진 <경향신문> 독자서비스국장, 최원석 <조선일보> CS본부장, 전승호 <한국일보> 독자마케팅국장, 김완규 <대전일보> 판매광고국장, 도수성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을, 감사에는 유진평 <매일경제> 독자마케팅국장을 선임했다.
◇ 녹색교통운동은 31일 정용일 전 환경부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사업단장이 제6대 이사장에 취임한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30일 ‘이달의 KIST인상' 3월 수상자로 박기덕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박 연구원은 척수손상과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했다.
◇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협력사, 가맹점을 돕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에 7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전국 대리점에 직원 인건비 8억원을 지원한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긴급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전국 650여곳의 노인맞춤돌봄기관에 생활필수품과 화장품을 기증한다.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은 새달 3∼14일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 부문 선정·구매 사업'에 참여할 출판업체를 공모한다. 종당 800만원 범위 안에서 구매해 전국 대표도서관·공공도서관 등에 보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출판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몰아서 사업을 시행한다.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문화정보원은 30일 무료로 재배포와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글꼴파일(폰트) 71종을 모은 ‘안심글꼴파일' 모음집을 배포했다. 누리집(mcst.go.kr) 참고.
◇ 서울극장은 최근 다양성·예술 영화 전용 상영관 ‘시네마플러스’를 개관했다. 개관을 기념해 새달 11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3주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을 연다. 첫 주제는 '다시 만나고 싶은 드라마'로 <문라이트>, <아무르> 등을 상영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을 위해 누리집(museum.go.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물관역사문화교실'과 청소년 진로 탐색, 신라 문화교류, 조선시대 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 연계 강좌'를 공개한다.
◇ 국립극장은 새달 29일 예정이던 ‘국립극장·국립극단 70주년 기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28일 열 예정이던 70돌 기념 국제학술행사는 연기했다. 일정은 추후 발표.
◇ 한샘은 16일 소방청·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대한적십자사와 17일 코로나19 환자 이송을 위해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을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경북·창원·광주소방본부 등에 침구류 1230세트를, 중앙119구조본부에 제독제 500ℓ를 기부했다.
◇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30일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충남 서천군·서천군의회는 30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4천여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노박래 군수의 4개월 치 월급 30%와 조동준 의장과 군의원 7명의 3개월 치 의정 활동비 30%, 군청 공무원 모금액 등을 합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과 방역용품 구매에 사용된다.
◇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 김영재)는 30일 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생략했다. 계열사 네스트호텔은 새달 4일까지 인천 지역의 의료기관에 도시락과 간식을 전달한다.
◇ 경북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여성봉사회원 등 40여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에 부직포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경북형 면마스크’ 4천장을 제작해 어린이용 2천장, 성인용 2천장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 케이바이오랩(국민대 자회사)은 30일 코로나19로 애쓰는 대구 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7천만원 상당의 기능성 화장품을 기증했다. 김태종 국민대(임산생명공학과)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 연구소 기업이다.
◇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육아정책연구소·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보육 시설 개원이 연기됨에 따라 대구 지역 영유아 양육 가정 1200여 세대에 자녀교육 자료 등이 담긴 돌봄 놀이 꾸러미를 기증했다.
◇ 강원 동해시 북평동 행정복지센터는 백지훈(북평초 2년)·지원(〃 1년) 초등학생 남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뱃돈 등 용돈으로 마스크 10장과 부족한 마스크를 대체하기 위해 라면 20상자를 함께 전달했다.
◇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성재(함태중 3년)·윤지(황지초 6년) 남매가 여러 해 모은 용든 63만2700원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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