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균미)는 올해 상반기 국내연수 대상자로 윤아영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부 기자를 7일 선정했다. 또 올해 상반기 저술지원 대상자로 권근영 <제이티비시> 스포츠문화팀 기자와 김지은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선정했다.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8일 정상진 신임 집행위원장과 허은광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정 집행위원장은 엣나인필름과 아트나인 대표이사로,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 평창남북영화제 이사로 활동한다. 허 사무국장은 장편 다큐멘터리를 연출했으며 2004년부터 인천문화재단에서 일했다. 12회 영화제는 오는 9월 17∼24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열린다.
◇ 대한의학회는 최근 정지태 고려대 의과대 명예교수가 24대 회장에 선임됐다. 정 명예교수는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3년. 임기는 3년.
◇ 한국해기사협회는 8일 열린 제32대 선거에서 이권희 현 회장이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STX마린서비스 대표이사를 거쳐 2017년 3월부터 해기사협회 31대 회장을 맡아왔다.
◇ 전북 진안군은 9일 이숙 배우, 로미나·이현주 가수를 진안홍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향후 제작될 진안홍삼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2년간 홍보를 맡는다.
◇ 제주 화북초교는 8일 교정에서 불의의 사고로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난 재학생 고홍준(9)군의 노제를 진행했다. 고군은 지난 1일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뒤 갑작스러운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곧바로 제주대병원에 입원했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5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심장과 폐, 간, 신장은 지난 6일 또래 어린이 5명에게 이식됐다. 각막도 조만간 대기환자에게 이식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8일 김혜순 시집 <한 잔의 붉은 거울>이 미국 로체스터대의 웹사이트 쓰리 퍼센트가 선정하는 ‘취우수 번역도서상’ 후보에, 김영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이 독일 언론 ‘4월 최고추리소설’에 선정됐다. 시집의 선정 결과는 새달 27일 발표되며, 상금은 5천달러.
◇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박정훈)는 8일 민영방송 대상에 ‘섬마을 할매'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엔 ‘다큐판타지 환생, 달의 소리', 우수상에는 다큐멘터리 ‘풍정 라디오 2019'와 UHD특별기획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다큐멘터리 ‘전북의 발견'을 선정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돈희 기자와 하창훈 부장이 네트워크 기자상을, 이승호 기술국장이 네트워크 기술상을, 송장섭 정책심의실장이 네트워크 공로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리지 않았으며, 수상작들은 민영방송의 날을 맞아 민방네트워크로 전국에 방송된다.
◇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27일부터 새달 15일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신설해 대학생 100명에게 연간 300만원씩 지원한다. 독립유공자의 3∼5대손인 서울 소재 대학생 혹은 서울시민의 자녀인 전국 대학 재학생은 누리집(hissf.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02)725-2257.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7월 2∼8일 하반기 공연 ‘2020 첫선음악회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에서 새롭게 선보일 국악관현악 작품을 공모한다. 최종 선정되는 다섯 작품은 10월 3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리는 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에서 초연되며, 공연 당일 경연을 통해 최우수·우수작이 선정된다. 심사 결과는 7월 14일 발표. 누리집(sjcf.or.kr) 참고.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카카오같이가치·함께일하는재단과 협약을 맺고 14일까지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의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단체 어디나 신청가능하며, 선정시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와 기부금을 받는다. 누리집(arko.or.kr) 참고.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대표이사 류철하)은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보육원에 마스크 250매와 미술용품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중이며, 재개관 일정을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는 8일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올해 대학에 입학한 점주 자녀 87명에게 장학금 1억7400만원을 전달했다. 5년간 400명에게 장학금 8억원을 전달했다.
◇ 중소벤처기업부·SK플래닛은 새달 13일까지 청소년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20'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산업·생활 정보·엔터테인먼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11월 최종 21개 팀을 정해 포상한다. 총 5100만원의 상금과 아이디어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누리집(tacademy.skplanet.com) 참고.
◇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인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2만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생활 치료센터 경증환자, 재난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산하 24개 소방서·서울종합방재센터·청와대 소방대 등이 92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 미래엔(교육 전문 출판기업)은 8일 김영진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참고서·전자책 등 무료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운영한다. 누리집(edu.mirae-n.com) 참고.
◇ 전남대는 8일 입국 유학생들의 격리를 지원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광주·전남 중국인박사연합회가 마스크 600장, 중국인 유학회가 손 소독제 30개를 전달했다.
◇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미오내츄럴이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휴대용 손 소독제 1천개를 기탁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목원대 창업진흥센터에 입주해 있는 런스타는 목원대 등에 마스크 4천장을, tAB는 자신들의 제품을 응용해 만든 마스크 살균기 100개를 센터에 전달했다.
◇ 상지대(총장 정대화)는 글로벌웰시스템·코어엣지네트웍스로부터 9억1200만원 상당의 전산망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장비를 기증받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 인천시는 최근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손수 만든 면 마스크 40매를 기부했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라면 100개와 즉석밥 36개가,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초등생과 아머니가 저금통과 마스크15장,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계좌에 가입했다.
◇ 강원 원주시는 6일 익명의 남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폐와 동전 총 77만90원을 원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전남 여수시 여서동주민센터는 8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 48매와 현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마스크를 신장투석환자 13명에게 배부하고, 성금은 한 부모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