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이홍정 목사 )는 29일 부처님오신달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 맞이한 부처님오신날은 참된 인생의 의미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기는 새로운 변화와 정진을 모색하는 상생의 기회임을 일깨워준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모든 승가와 불자들께 마음을 모아 축하의 인사들 드린다”고 덧붙였다.
◇ 카카오는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해 50여억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의 단체에 전달돼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매, 소외계층 긴급생계비 지원 등에 쓰인다.
◇ 광주 주안미술관은 새달 4∼8일까지 코로나19로 문화·예술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스케치 캔버스, 미니 물감통 등으로 구성된 ‘아트 교육 키트’를 무료 배부한다. 미술관에 직접 방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받으면 된다. 공식 인스타그램(@juan_artmuseum) 참고.
◇ 삼일회계법인은 28일 윤훈수 감사부문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책임자로 선임했다. 윤 신임 책임자는 글로벌서비스본부장, 복합서비스그룹 리더 등을 지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3년.
◇ 한국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28일 ‘2019년 산업계관점대학평가’에서 식품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 친화형 교육과정 설계, 학부생 연구원 제도 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메리츠금융그룹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직원 중 지난해 소득이 5천만원 이상인 2700여명이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한다.
◇ 세븐일레븐은 28일 결식아동,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4500만원 상당의 과자,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했다.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7월 4일까지 외국인 주민 24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는 각자 부담해야 한다. 문의 (02)2670-3800.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오준석)는 최근 차차기 회장으로 박병규 버지니아대 교수를 선출했다. 박 교수는 협회 부회장과 감사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 넥슨재단은 2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3억 19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운영에 사용된다.
◇ BGF리테일·네이버해피빈은 28일 전국 CU 매장과 네이버 해피빈을 연동한 기부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29일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로 김상경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 김 연구원은 감염병을 빠르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 상용화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안현호)·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29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 국민대 기술지주회사는 29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지원하는 한국모태펀드 교육계정 출자사업에 선정됐다. 20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받아 대학 내 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돕는 대학창업펀드 ‘국민대-G1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8년간 운영한다.
◇ 인디고서원은 새달 13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공부는 정의로 나아가는 문이다-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을 위한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한다. 참여하려면 도서 <공부는 정의로 나아가는 문이다>를 구입하고 강연료 1만원을 내야 한다. 누리집(indigoground.net) 참고.
◇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29일 경북 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과 원활한 예술활동 증명 취득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는 27일 ‘제7회 들꽃영화상’ 12개 부문 후보작을 공개했다. 지난해 개봉한 순제작비 1억원 이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 총 125편을 심사했다. 극영화 감독상 후보에는 <내가 사는 세상>의 최창환, <벌새>의 김보라, <메기>의 이옥섭, <아워 바디>의 한가람, <우리집>의 윤가은, <윤희에게>의 임대형, <이월>의 김중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새달 22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 두산아트센터는 새달 6일부터 7월 18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해 ‘두산인문극장 2020: 푸드 FOOD’ 연극 선정작인 <1인용 식탁>, <궁극의 맛>, <식사食事> 3편을 무료로 공연한다. 누리집(doosanartcenter.com)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9일 이원호 학예연구사가 대한민국 공무원상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 연구사는 2007년부터 자연유산 명승·천연보호구역 보존관리와 전통 조경 연구 업무를 맡았고, 독도 천연보호구역 세계보호지역 데이터베이스 등재와 한·중·일 전통정원 공동 연구를 이끌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새달 2일부터 10일까지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방구석왕놀이챌린지'를 한다. 집 안에서 노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에 신라 금관과 금귀걸이 등 장신구 스티커를 추가해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과 신라 금관 만들기 기념품을 준다.
◇ 한국문화재재단은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논현노인종합복지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5개 기관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강남드림빌에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증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