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구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를 6월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연다.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최우수 작품상 후보다.
◇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소는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고 김춘례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고향인 전남 화순으로 향하던 시민군 버스를 탔다가 계엄군이 버스를 향해 무차별 사격한 총탄에 맞아 숨졌다.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9일 이근 이사장이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의 지명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에 동참했다. 이 이사장은 마스크를 쓰고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Together, we can win!)라는 응원 문구를 들고 기념 촬영 후 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올렸다. 다음 주자로 존 햄리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소장,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명했다.
◇ 서울새활용플라자(센터장 윤대영)는 온라인 개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환경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학습 키트를 입주 기업들이 제작해 30일까지 판매한다. 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새활용 디자인 키트 하나 골라가세요’ 이벤트도 인스타그램(@seoulupcycling)에서 한다. 누리집(seoulup.or.kr) 참고.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까지 핵심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빅3'(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 분야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 150개사를 모집하고 선발 기업에게 3년간 최대 12억원의 사업화·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누리집(mss.go.kr) 참고.
◇ 경기도는 청년이 문화생활, 자기계발 등에 쓸 수 있는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를 15일까지 모집한다. 누리집(youth.jobaba.net) 참고.
◇ 소방청은 3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의 소방 대응 체계와 주요 사항을 담은 ‘대한민국 소방 코로나19 대응' 영문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 자료는 PDF 파일 형태로 만들어져 이달 초 각국 재외공관과 국제기구에 배포된다.
◇ 티몬·경기관광공사는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11일∼24일까지 ‘착한여행 캠페인'을 한다. 내년까지 사용 가능한 경기도 내 관광시설 입장권을 예약 판매하고 판매 대금을 관광업체에 선지급한다. 소비자들은 서울랜드, 아침고요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이공계 인재 양성을지원하는 ‘키우리 사업' 대상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박사후연구원(포닥)과 연구교수 등 박사학위를 소지한 비전임연구원 중심으로 연구단을 구성해 기업과 교류·연구하는 산·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 20억원 규모를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 성북문화재단은 플러스컨설팅 대표 이의공 박사·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에게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도서 약 1천여 권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책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복지시설 및 도서관에 비치 할 예정이다.
◇ 예술의전당은 신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년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판매하는 ‘청년미술상점'을 한다. 이달에는 갤러리에 소속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 젊은 작가 6명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6명(정원, 조설화, 정혜련, 허지현, 시원, 이민지)이 5~26일 릴레이로 한가람미술관 1층 공간에서 작품 의미와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0만원대부터 60만원까지다.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코로나19로 야구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유니폼 퍼포먼스' 이벤트를 한다. 외야 좌석에 팬사랑 유니폼 전시를 통해 선수단과 팬들을 향한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연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지원한다. 참여금 25000원. 신청은 7일까지 누리집(lottegiants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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