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단비뉴스> 특별취재팀의 김지연 피디, 이정헌·최유진·홍석희 기자. 사진 단비뉴스
◇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은 4일 외국인 노동자 주거권을 취재한 비영리 대안매체 <단비뉴스> 특별취재팀이 뉴스통신진흥회의 ‘제2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케치, 인터뷰, 동영상 등 다양한 전달수단으로 르포르타주의 전형을 보여준 점, 정책과 제도의 미비점을 드러내고 전문가와 해외사례 취재로 설득력 있는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낮 1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 울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아동복지 유공자인 밀알노인복지센터 이정화 요양보호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푸른솔지역아동센터 김영숙 시설장과 시설이 아닌 자신의 가정에서 아동을 키우는 가정위탁 부모 권혜경씨, 울산 남구청 여성가족과 박성만씨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양정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이애선 시설장 등 5명은 시장 표창을 받았다.
◇ 새마을금고는 7월까지 고객이 환급받아야 하는 돈이지만 청구하지 않아 미지급된 돈을 돌려주는 숨은 공제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썸바이미는 4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에 2500만원 상당의 손 세정제 5천개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가 운영하는 34개 지휘소와 바탐, 발리, 마나도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 옥션은 8개 브랜드가 고객참여형 기부 기획전 ‘어린이날 선물의 기준’을 통해 기부한 장난감과 의류 1천여점을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저소득층 아동의 집으로 발송한다.
◇ LG전자는 1980∼2000년대에 출생한 러시아의 ‘MZ세대’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한달 간 러시아의 인플루언서들이 유명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이 헌혈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담아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 영상 등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이색 헌혈 캠페인을 했다.
◇ 손해보험협회·새희망힐링펀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서울 시내 취약계층 어린이 828명에게 5천만원 상당의 도서 4140권을 지원했다.
◇ 고즈넉이엔티·한국콘텐츠진흥원은 새달 29일까지 영상 플랫폼에 적합한 스릴러 소설을 쓸 신진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스릴러 전성시대를 이끌 작가들'을 주제로 ‘2020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을 한다. 8명을 선정해 각각 창작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선정자 5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 300만원을 준다. 경쟁력 있는 작품은 <k스릴러 시즌3="">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영화, 드라마로 영상화한다. 접수는 누리집(storyum.kr)에서 가능하다.
◇ 한국프로야구협회·희명병원은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ave & Sacrifice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심장, 척추,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2020 시즌동안 세이브 1개당 15만원, 희생번트 1개당 5만원을 적립해 지원금을 마련한다. 누리집(koreabaseball.com/event/etc/savesacrifice.aspx)으로 사연을 받고 매월 수혜자를 선정한다.
◇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보호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
◇ 고려대의료원은 말라위에서 의료 활동 중인 최재걸 고려대 명예교수의 제안으로 4일 말라위의 수도 릴롱궤에 위치한 카무주 국립중앙병원에 의료용 방호복(레벨C) 450세트를 전달했다. 방호복은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6∼10일까지 핀란드인들이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며 발전시킨 단순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을 다룬 특별전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을 연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예약은 누리집(museum.go.kr)에서 가능하다.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해 ‘4·15 총선 결과와 향후 정치 전망'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강원택 서울대 교수 등이 ‘선거제도의 변화, 후보자 공천과 총선 과정', '선거결과에 나타난 국민의 선택' 등을 주제로 발표한 후 토론한다.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watch?v=TETwlKeLGj0)에서 시청 가능.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일부터 새달 15일까지 근현대사 박물관 학예연구직을 꿈꾸는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청년 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7월 7∼9일 3일간 학예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기획과, 자료관리과 등 각 과별 주요 업무 및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멘토링, 학예연구직 Q&A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교 3·4학년과 석사과정 20명(휴학생 포함)을 모집하며 전공 제한은 없다. 접수는 누리집(much.go.kr) 참고.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휴관 기간동안 독서 동아리 ‘생각나눔터'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해 김혜정 작가가 ‘읽고, 생각하고, 살아가라’를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에 대해 강연한 영상을 1일 누리집(nlcy.go.kr)에 공개했다.
◇ 부산KT는 4일 프로농구 2019-2020 최우수선수 허훈이 부산 지역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해 5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했다. 재단은 후원금으로 식료품, 장난감 등을 담은 선물 상자를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문화재청은 4일 김천고 본관과 구 과학관, 수원역 급수탑, 구 부산나병원기념비, 잡지 <불교> 등 5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 김천고 본관과 과학관은 근대학교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 점, 수원역 급수탑은 국철과 사철의 급수탑 변화 양상과 변천사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 부산나병원기념비는 한센인 치료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게 하는 점, 잡지 <불교>는 일제강점기 불교 현실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 문화재청은 4일 대전 육교(상·하행선), 세종 부강성당, 구 경성제국대학부속 생약연구소 제주도 시험장, 구 목포세관 부지 및 세관창고, 6·25전쟁 군사 기록물(육군),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 등 6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된다. </k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