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는 29일까지 한복 교복을 시범 보급할 중·고등학교를 공모한다. 무상교복 학교 10곳과 교복비 지원을 받지 않는 학교 10곳 등 총 20개교를 선정하며, 무상교복 학교가 아닌 경우 3년간 학생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새달 초 발표된다. 한복진흥센터 누리집(hanbokcenter.kr) 참고.
◇ 안전보건공단은 5일 공단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여만원으로 구매한 보건용 마스크 5680장을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마스크는 수도권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지급된다.
◇ 카카오(이사회 의장 김범수)는 최근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수만개를 대구·성남·제주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각 지자체를 통해 노인·장애인·어린이 복지 시설 등 카카오미니가 필요한 곳의 수요를 파악해 전달할 계획이다.
◇ 우진문화재단은 5일 수궁가의 김선미, 춘향가의 방수미, 적벽가의 안이호, 흥보가의 이지숙, 심청가의 장문희 등 ‘2020 전주완창무대'에 오를 소리꾼 5명을 선정했다. ‘2020 전주완창무대’는 10월 17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 시공테크는 4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정부에 국내에서 만든 바이러스 진단키트 2천개, 방호장비 2500벌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 삼성전자 브라질법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브라질 국민을 위해 약 12억원 상당의 의료용품과 전자제품을 브라질 연방정부와 상파울루주, 아마조나스주 정부에 지원한다.
◇ 굿네이버스는 4일(현지시각)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방호복, 방호마스크, 핵산추출기 등 의료장비 10만 달러(약 1억2천만원)어치를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 무상지원해 무사히 도착했다.
◇ 소방청은 5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퇴치송' 뮤직비디오를 한국어, 영어, 몽골어로 만들어 소방청 공식 유튜브(youtube.com/channel/UCbPBCZhgG_kX_1Wb0cdu5lw)에 공개했다. 몽골, 러시아 국적 여성으로 구성된 신인 듀오 ‘노비아'가 참여했다.
◇ 서울시는 8월 31일까지 우이신설선 11개 역에서 사진, 포스터, 회화 등 289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만개:UI Blossom' 전시를 한다.
◇ SK이노베이션은 1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에 올린 ‘사회적 거리두기, 마음까지 거리 두지 마세요'란 제목의 응원 영상에 댓글을 남기고 영상을 공유하면, 댓글 수 만큼의 응원 키트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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