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1일 한센병 병원이 있는 소록도에 승합차와 1톤 트럭 한 대씩을 기부했다. 차량은 장애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쓰인다.
◇ 전주시는 12일 홍경식(77)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그간 모은 돈을 더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달된다.
◇ 서울시·미쉐린코리아는 11일 코로나19 전담 의료진과 독거노인에게 미쉐린 가이드의 별을 받은 서울 시내 27개 레스토랑이 만든 도시락 1500개를 전달했다.
◇ CJ문화재단은 12일 뮤지컬 부문 신인 창작자들의 작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테이지업 사업 대상작으로 <두 얼굴>, <세인트 소피아> 등 4편을 선정했다. 선정작 작가들은 뮤지컬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올해 연말 무대에 작품을 올린다.
◇ 한미약품은 12일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수상자로 김수진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김 교수는 응급의학 관련 학술연구와 정부 정책 프로젝트 자문을 통해 국내 응급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1천만원.
◇ 한국과학기술원은 12일 조동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에게 ‘제16회 KAIST 조정훈 학술상'을 수여했다. 우주 개발 분야에서 6편의 SCI급 논문을 등재하는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 경기도·너머(고려인 지원단체)는 24일 오후 7시 쿠바 혁명의 정신적 지주였던 임은조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헤로니모> 무료 상연회와 전후석 감독과의 대화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카페 온누리에서 한다. (031)493-7053.
◇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3일부터 31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 리모델링 개관전과 <김홍년 초대전>을 한다. <김홍년 초대전>에서는 꽃과 나비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관람비 무료.
◇ 누구나·앨리슨파트너스는 12일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소통 약자들의 문화예술 창작과 소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협약을 맺었다. 앨리슨파트너스가 누구나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9일까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립미술관과 민간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2020년도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공간 긴급지원’ 공모를 한다. 최대 280여 곳을 선정하고 300만원씩 지원한다. 1년 이상의 운영실적을 보유한 민간 전시공간, 등록 사립미술관, 화랑 등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누리집(ncas.or.kr).
◇ 서울극장은 16일부터 새달 23일까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을 포함해 <나, 다니엘 블레이크>, <가장 따뜻한 색 블루> 등 역대 명작 32편을 상영하는 기획전을 한다.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최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카드 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 훈민정음 해례본, 3·1 운동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누리집(flickr.com/photos/vank1999/albums/72157714212918551)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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