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알림

◇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원장 조은기)은 2020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새달 1일∼18일, 서류 제출은 새달 22일까지다. 누리집(culture.skhu.ac.kr) 참고.

◇ 성균관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성공-디딤돌장학금'을 556명의 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5억5600만원을 22일 지급했다. 지난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아 학과장·지도교수 면담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최소 3년간 2억원 내외를 지원받는다.

◇ 협성대(총장 박명래)는 22일 중국 차하얼학회로부터 협성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방역용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 전달식에는 차하얼학회 한국대표부 장충의 대표, 대통령직속 북방 경제협력위원회 송기출 전문위원, 비비테크 성열학 대표이사(중국협력기업) 등이 참석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빅데이터센터장(2급)으로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민간 빅데이터 전문가인 김두환 씨를 선임했다. 김 신임 센터장은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인 ‘메디게이트'의 기획팀장을 지냈다. 개방형 직위인 빅데이터센터장은 인사혁신처에서 민간 인재를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인 정부 헤드헌팅으로 임용했다.

◇ 한국기자협회는 22일 제35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8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대학언론인 네트워크는 24일 오후 대전에서 첫 간담회를 열었다. 각 대학 언론사의 고민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맞은 예술인들을 위해 기부금을 받아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대관료, 공연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예술계 위기극복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금은 ‘코로나 19 극복 희망콘서트'와 같이 전액 공연 제작에만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액과 지출 명세는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소방청은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표창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7월 17일까지 공모한다. 우수기업상, 특별상, 안전분화 콘텐츠 공모 등 3개 분야, 11개 부문에서 신청을 받는다. 수상 기업은 수상일 다음 연도부터 최장 3년간 종합 정밀점검이 면제되고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누리집(safetyzone.or.kr) 참고.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23일 도박중독자 회복을 돕는 재활 프로그램인 ‘이음교육'을 처음 진행한다. 광주전남센터에서 열리는 교육은 새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재활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전라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이음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새달 11일 은평구 서울음악창작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음악산업계의 피해 대책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한다. 레이블, 뮤지션, 음악 산업 프리랜서, 공연장 경영인, 음악 관련 업체 등 음악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여성평화운동네트워크는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 여성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비 삭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요구 반대 등 한반도 평화체제 형성을 위한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새달 3일 열리는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다. 이번 시상식 사회는 이휘재와 한혜진이 맡았으며, <엠비엔>에서 생중계한다.

◇ 한국문학세상·아시아문예진흥원은 국민들의 저서 출간을 지원하는 ‘2020 내 책 갖기 운동'을 한다. 지원 신청은 11월 30일까지 누리집(klw.or.kr)에 원고를 올리거나 전자우편([e-mail])로 보내면 된다. 장르는 시·동시·시조·수필·동화·소설·자서전·강해록 등으로 제한이 없다. 채택된 원고는 한 달 내외로 종이책 또는 전자책으로 소량 출간한다.

◇ 서울옥션은 코로나19로 인한 미술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경매 ‘아트서클'을 한다. 작가는 출품작이 낙찰되면 낙찰가 절반을 자신이 추천하는 후배 작가를 위해 적립하고, 컬렉터는 작품을 구매함으로써 적립금이 쌓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누리집(seoulauction.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첫 경매는 29일 오후 2시부터다. 이번 경매에는 <물방울> 시리즈의 김창열을 비롯해 윤명로·이왈종·오수환·이배 등 작가 43명이 참여했다.

◇ 갤러리 아트14(대표 박은지)는 새달 1일∼7일까지 전남 담양군 지역 청년작가 최인경 개인전 <2020 Digital Project>를 한다. 디지털 세계에서 겪는 불안함 속에 숨겨진 미적 충동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변화될 지에 대한 관심을 화폭에 담았다. 또한 새달 9일∼30일까지는 서양화가 김혜숙 초대전 <시간의 기억-summer>를 한다. 무등산과 Dream memory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원한 섬 마을을 연상케 하는 회화와 신문지 작업이 결합된 작품을 볼 수 있다.

◇ 심뽀글씨디자인연구소(대표 성백)는 지난 23일∼31일까지 부산 복합문화예술공간 오픈아트 스페이스 머지에서 제3회 심뽀글씨 정기회원전 <부산을 봄>을 연다. ‘심뽀’는 ‘마음’의 경상도 지역 말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로 알리고 있는 회원들이 참여한다. [phone].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포럼 2020' 프로젝트의 두번째 포럼으로 `코로나'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26일 오후 2시 통의동 역사책방에서 개최하고 공유경제, 스토리지, 리싸이클링 등을 다룬다. 김소령 열린옷장 대표, 박수홍 큐비즈코리아 대표,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 등이 참석한다.

◇ 과테말라 한인회는 22일(현지시각) 코로나19와 싸우는 현지 경창들을 위해 수도 과테말라시티의 한인회관에서 에르윈 마옌 경찰청장에게 고글 2천개와 마스크 3천장, 세정제 150갤런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5만달러 이상의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번 모금에는 주요 동포단체와 종교단체, 한국 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했으며 지난달 특별 항공편으로 출국한 한인들도 항공료의 일부를 쾌척했다.

◇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원불교 오도철 교정원장, 천도교 송범두 교령, 유교 손진우 성균관장 등 종단 지도자들이 보건복지부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해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종교지도자들은 박능후 장관과 함께 의료진 응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기념촬영에도 참여했다.

◇ S&T그룹은 22일 최평규 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난 극복을 위해 희생하는 의료진과 국민 모두를 응원합니다'란 글을 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