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안국(대표 수불 스님)은 1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안국선원 안심원 3층에서 ‘인도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블루인더스가 제조한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시가 1억5천만원 상당)을 부산항을 통해 선박으로 8월 초 인도 남부 도시 첸나이에 보낼 예정이다. 마스크는 인도·한국문화원(인코센터)에서 현지 주민에게 무상으로 전달한다. 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 은산해운항공 앙재생 대표,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허숙 이사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 안도파인아트는 지난해 독일 코블렌츠 루트비히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 남춘모 작가의 작품집으로 15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열린 제54회 북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아에르 펭크와 함께 시각예술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남 작가는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부조적 단색화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비평상운영위원회는 새달 1∼18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갤러리에서 제17회 사진비평상 수상자전을 연다. 수상작인 권록환 작가의 ‘더 서밋’(The Summit)과 김찬훈 작가의 ‘닮은 풍경’이 전시된다. 일, 월요일 휴관. 누리집(chungmurogallery.com) 참고.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원을 적립해 마련한 8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노인, 의료진, 소상공인 등에게 전달된다.
◇ BGF복지재단은 경남 창녕군에서 부모의 학대를 피해 도망나왔다가 구조된 9살 아동의 심리치료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향후 1년간 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박인옥)은 15일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문화예술, 평생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사업 홍보 등에서 협력한다.
◇ 가나아트 나인원은 새달 5일까지 화려한 색채의 색띠로 감각적인 추상작품을 선보이는 하태임 작가의 개인전 <언 패시지>(UN PASSAGE)를 연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누리집(ganaart.com) 참고.
◇ 갤러리세인은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형아트서울 2020’에 참여한다. 권기자, 김도훈, 허보리, 허상욱 등 초대작가 네 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02)3474-7290.
◇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30일까지 세월호 참사에 관심 있는 단체들을 지원하는 ‘2020년 4·16재단 희망 마중 2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4·16 학교, 세월호를 기억하는 전국 순회공연, 4·16 기억순례길,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간담회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전자우편(
apply@416foundation.org)으로 신청. 누리집(416foundation.org) 참고.
◇ 천주교인권위원회는 16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을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대신 온라인 기획을 준비할 예정이다.
◇ 국립공원공단은 새달 1∼31일까지 국립공원 대표 캐릭터 반달이와 꼬미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손글씨 공모전을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주고, 해당 손글씨는 국립공원 글씨체로 활용된다.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 (033)769-9445.
◇ 서울대총동창회는 최근 제22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박희백 박희백정형외과의원 원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체 임직원이 스마트폰 앱을 깔고 한달간 총 3천만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가 3천만원을 쪽방촌에 기부하는 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기부 캠페인을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에서도 대면이 잦은 사업은 비대면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 영웅시대(가수 임영웅 팬클럽)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서울·경기 지역 팬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318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 서울 성동구는 최근 75세 이상 노인 가정에 의사,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의료복지서비스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이 유엔 공공행정상을 받았다. 유엔 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은 새달 7일까지 ‘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연출과 촬영, 조명, 편집, 미술, 의상, 음악·음향 등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제작 스태프가 대상이다. 우편 또는 전자우편(
yesul@kocca.kr)으로 접수.
◇ 국립국어원은 16일 정보통신 분야에서 기획자, 개발자 등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제품, 기획 등을 완성하는 행사인 ‘해커톤 대회’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끝장 개발 대회’를 선정했다. 국어원은 6∼10일 열린 새말모임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대체어를 선정했다.
◇ 목원대(총장 권혁대)는 코로나19로 1학기 수업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 상황을 고려해 학부 재학생 7100여명에게 10만원씩 특별 학업 장려금을 준다. 19일에 1차로 6500명에게 지급하고, 26일에 추가 지급한다.
◇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16일 총장과 보직교수, 행정팀장, 부속 기관장 등이 직접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4140만원에 교비 660만원을 더해 학생 120명에게 40만원씩의 장학금을 줬다.
◇ 코이카는 16일(현지시각) 2만 건의 검사가 가능한 32만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네팔 보건부에 전달했다.
◇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새달 19일까지 코로나19로 도서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소형 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점에서 ‘100인의 테이블, 100권의 이야기' 특별전시를 연다. 전시는 100여명이 동시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카우리 테이블'에서 100개 출판사가 대표 도서 1종씩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담임목사 정은일)은 15일(현지시각) 흑인밀집지역 아이보리파크의 로드 카닐레 커뮤니케이션 센터 앞에서 메이즈 밀(옥수수가루) 32톤(약 2천만원 상당) 기증식을 열었다. 기증식에는 박종대 주남아공 한국대사, 이영호 상무관 등이 참여했다.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전쟁 70년을 맞아 24일 오후 7시30분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무형유산으로 하나 되는 한반도 공동체’를 주제로 ‘한반도 무형 누리’ 공연을 한다.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인 북청사자놀음, 서도소리, 북한비물질유산목록인 민요뱃노래,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누리집(nihc.go.kr)으로 예약. 관람 무료.
◇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15일(현지시각) 오슬로에 위치한 주노르웨이 대사관에서 노르웨이 6·25 전쟁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했다. 대사관은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41명에게 마스크 5천장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