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알림

◇ 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25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후속 조치로 ‘이사 역량 강화 교육’ 세미나를 연다.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와 이효정 삼정 KPMG 이사가 코로나 19 이후 경제,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대응, 회복 탄력성 제고에 관한 강연을 한다. [phone].

◇ 한국컴패션은 25~30일까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2020 버추얼 컴패션 런'(2020 VIRTUAL COMPASSION RUN)을 한다. 참가자에게는 메달과 러닝 양말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참가비는 5만원이고, 전액 코로나19 재난 구호 기금으로 쓴다. 선착순 1000명 마감. 신청은 누리집(miracle365run.com).

스타벅스 환구단점 내부. 사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 문화재청·스타벅스커피코리아·문화유산국민신탁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스타벅스환구단점 개점 기념식과 문화유산보호 후원 행사를 열었다. 스타벅스 환구단점은 매장 내 음료 제조 탁자와 건물 기둥에 환구단 정문인 석조삼문의 벽돌 모양을 반영하는 등 환구단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 지킴이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이날 문화유산보존기금 5000만원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 한화생명은 26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과 복지관 700곳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맘스케어 마켓’을 한다. 임직원 봉사기금인 ‘사랑모아기금’으로 한화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가게 300곳에서 각 100만원씩 총 3억원어치 물품을 구매해 기부한다.

◇ 우리은행은 2주동안 임직원이 정장·셔츠·벨트 등 의류를 비영리단체 열린옷장에 기부하면 열린옷장이 해당 의류를 취업준비생에게 무료로 대여해 주는 정장 기부 캠페인 ‘우리의 청춘, 우리(WOORI)를 입다’를 한다.

◇ 재외동포재단은 17일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으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9개국에서 1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2∼4년간 매월 생활비 90만원과 왕복 항공료 1회,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한국어 연수 기회도 준다.

◇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코로나19로 학습 기회가 줄어든 시각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용병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 임원들이 집무실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보재를 직접 만들었다. 이 날 제작된 점자 교보재 키트 300개는 지역사회복지관과 맹학교에 전달한다.

◇ 코이카·굿네이버스는 16일(현지시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잠비크에 바이러스 검체 채취·수송 키트 3천개와 방역마스크 10만개를 지원했다.

◇ SC제일은행은 새달 16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청년제일프로젝트’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1년간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누리집(apply.bss.or.kr) 참고.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대사로 어린이 트로트 가수 정동원과 아이돌 그룹 NCT드림을 위촉했다. 정동원은 자신의 노래 ‘효도합시다'를 개사해 동행세일 캠페인송 ‘동행합시다'를 불렀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26일부터 새달 12일까지 한다.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스원은 17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스원은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홍보 활동 등을 한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박은정 나전장, 칠장 이수자, 방석호 소목장 이수자 등 전통 기술·공예 분야 전승자 7명을 대상으로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 공방’을 운영한다. 전승자들은 전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재료비,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는 ‘2021년 창의 공방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할 기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