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7일 ‘기술인력 양성 및 학술·연구 진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교육, 연구시설 활용, 인력 상호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 서울시립대(총장 서순탁)는 세무학과 학생 11명이 지난달 24일 ‘세무종합설계’ 서비스러닝 최종발표회를 했다. 서비스러닝은 학습자가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서울시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찾아 세무 고충을 듣고 종합적인 세무설계 전략을 안내했다.
◇ 한국로타리총재단은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순표 세스코 회장을 의장으로 임명했다. 한국로타리총재단은 지역사회 경제 개발, 질병 예방, 위생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1년.
◇한국영상자료원은 7일 한상언영화연구소와 함께 한국영화박물관 기획 전시 <혼돈의 시간 엇갈린 행로:해방 공간의 영화인들>을 가상현실(VR)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6·25전쟁 70돌을 맞아 해방에서 분단에 이르는 기간 동안 남북을 오가며 활동했던 영화인을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영상자료원 누리집(koreafilm.or.kr)에서 시청 가능.
◇ 기초과학연구원은 13일∼새달 31일까지 ‘IBC 기초과학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3분 이내 단편 영상이나 이미지, 음원 등으로 제작해 전자우편(yekim@ibs.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 1140만원. 누리집(ibs.re.kr) 참고.
◇ 한국관광공사는 7일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로 한국의 매력을 담은 특별영상 ‘익스플로러 코리아'(Explore Korea)를 송출했다. 영상에는 한국 전통 의상과 궁궐, 음식에 더해 조선시대 의복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이끈 <킹덤> 등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 강원 평창군은 7일 올림픽 도시 홍보를 위해 태권도 퍼포먼스 팀 케이 타이거즈 제로와 다국적 아이돌 그룹 블랙스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산하 기관 아르코미술관이 운영하는 인사미술공간에서 창작공간 지원 사업 ‘인미공 창작소’를 시작한다. 첫 입주팀 ‘Kula!’가 11월까지 퍼포먼스, 영상, 조소 등을 접목한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한국연극협회는 7일 <변신: 호모 그레고리아>, <행복마을 만들기>, <환상일지> 등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세종’의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8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작은 새달 31일∼9월 15일까지 세종시 BOK아트센터에 오른다.
◇ 성남문화재단은 11일 오후 5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한다. <피가로의 결혼>은 재단이 기획한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오페라의 정원’ 첫번째 작품으로, 홍석원이 지휘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연주를 맡는다. 네이버TV 누리집(tv.naver.com/snart)에서 무료 감상 가능.
◇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코로나19와 국제 사회 원조 삭감으로 이중고를 겪는 예멘에 긴급구호기금 10만달러(약 1억 2천만원)를 지원한다.
◇ 골드만삭스는 7일 사내 기부자 조언 기금인 ‘골드만삭스 기브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20만달러(2억 4천만원)를 삼성서울병원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료진 개인보호장비와 서울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구입에 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과학기술, 경제학, 인문학 등 다방면에 역량을 갖춘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와 아주대를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두 대학은 최대 6년간 총 17억원을 지원받는다.
◇ 삼양바이오팜USA는 7일 평생을 약물전달시스템 관련 연구에 매진해 현대의학 발전과 난치병 치료에 기여한 고 김성완 박사를 기리기 위해 미국 약물전달학회(CRS)와 ‘김성완 박사 기념 삼양 CRS상’을 공동 제정했다. 이 상은 41살 이상 55살 이하의 CRS 회원 중 탁월한 업적을 이뤄 다음 세대를 이끌 연구자에게 매년 1회 상금과 함께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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