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는 최근 김현희 화학생명과학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유전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추 유전체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주요 작물에 대한 유전체 분석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새달 8∼9일 ‘공간; 공감’ 주제로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에서 ‘2020 KHCU 골목영화제’를 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아파트 생태계> 등 5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관람 무료. (02)3299-8708.
◇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은 9∼23일까지 4회에 걸쳐 학생들의 공기업 취업을 돕는 ‘올인원 공기업 NCS 프로그램3’을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맨가운데)과 굿피플 활동가들. 사진 광주시 제공
◇ 국제구호단체 굿피플은 28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사회적 기업인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3500개·고려진공안전의 마스크 1만장·블루인더스의 마스크 3천장·양주시 자원봉사센터의 마스크 1만장 등을 광주시(시장 이용섭)에 전달했다. 광주변호사협회도 회원 134명이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남종현(맨가운데 왼쪽) 그래미 회장과 회장 이돈섭 강원적십자사 회장(맨가운데 오른쪽). 사진 강원적십자사 제공
◇ 강원적십자사는 28일 철원 갈말읍에 본사가 있는 건강식품 전문업체 그래미의 남종현센터 대평홀에서 남종현 그래미 회장에게 적십자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했다.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유공장이다. 남 회장은 2012년 춘천시 천전리 산사태 희생자 추모 성금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 4월 건강음료 ‘참조은겨 그랑프리737' 21억원어치까지 기부를 실천해왔다.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새달 3일까지 취업준비생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 캠프 ‘취준동고동락’ 4기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새달 24일∼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누리집(gscjobcamp.modoo.at) 참고.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동북아시아재난방재협의회(회장 김대경)는 28일 서울 마포구 협회 회관 희망브리지홀에서 재난구호관리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재난 방재와 관련 연구에서 협력한다.
◇ 북한인권시민연합은 28일 1966년 단체 설립자이자 북한 인권문제를 가장 먼저 공론화한 인권운동가 고 윤현 북한인권시민연합 명예이사장의 1주기를 맞아 추모집을 발간했다. <윤현, 인권의 수레바퀴를 돌리다>에는 지난해 6월 3일 별세한 고인을 53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조명한 글을 담았다.
◇ 해양수산부는 28일 ‘2020 해양안전·연안안전 통합 공모전’에서 포스터, 웹툰, 동영상 등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지푸라기로 구명조끼를 표현한 박예린씨가 받았다. 동영상 부문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킨 일화를 일기 형식으로 구성한 오경희씨의 ‘바닷가 가는 날’, 웹툰 부문은 해수욕 안전수칙 준수 중요성을 그린 이자호씨의 ‘그렇게 바다엔 아무도 남지 않았어요’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누리집(해양안전공모전.com)에서 확인 가능.
◇ 오류아트홀은 새달 14일 오전 11시, 15일 오후 1시에 황순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를 한다. 전석 2만 5천원. 누리집(guroartsvalley.or.kr) 참고.
◇ 주뉴욕 총영사관은 24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 한인회와 함께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필라델피아 35구역 경찰서에 마스크 2천장를 기증했다.
◇ 국민연금공단은 28일 저소득층 국민연금 수급자 본인 또는 이들의 자녀를 위한 장학금 약 1억 5천만원을 한국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103명에게 인당 150만원씩 준다.
◇ 문피아(웹소설 연재 플랫폼)는 최근 대학 문예창작학과와 산학 협력을 맺고 문피아 아카데미 웹소설 전공자 클래스를 열었다. 다원, 브라키오 등 현직 웹소설 작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 인디애니페스트 사무국은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제 인디애니페스트를 9월 17∼22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연다. 올해부터는 기성 애니메이터 부문 ‘독립비행’, 학생 애니메이터 부문 ‘새벽비행’, 아시아 작품 부문 ‘아시아로’로 구성됐던 경쟁 부문에 웹 애니메이션 부문 ‘랜선 비행’을 신설한다.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하는 '랜선비행' 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국립무형유산원은 새달 5∼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 밤의 가족공연’을 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연 7일 전부터 누리집(nihc.go.kr)으로 예약 가능하다. 전석 무료.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궁중 체험 프로그램 ‘경복궁 생과방’을 29일부터 재개한다. ‘경복궁 생과방’은 궁중 병과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병과 1천∼2천500원, 약차 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