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공상과학소설 <완전사회>(1965년 당선작)을 쓴 문윤성 작가.
◇ 문윤성기념사업회는 3일 과학소설 전문 출판사 아작, 인터넷 서점 알라딘, 전자신문사와 함께 ‘문윤성 에스에프문학상'을 제정해 2021년 출품작을 공모한다. 응모작 중 대상 1편을 선정해 상금 3천만원을 준다. 1916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문윤성(본명 김종안) 작가는 지난 2000년 수원에서 별세할 때까지 40편이 넘는 소설과 희곡을 발표한 가운데 11편이 에스에프 작품이었다. 신인과 기성 작가 제한 없이 내년 1월 31일까지 200자 원고지 600~2000매 분량 원고를 공모한다. 누리집 아작(arazk.co.kr) 또는 알라딘(aladin.co.kr) 참조.
◇ 씨네프(여성영화 전문채널)는 개국 10돌을 맞아 8월 한 달 동안 ‘씨네프 F무비 페스티벌’을 한다. 매일 오후 10시 <부탁 하나만 들어줘>, <갤버스턴> 등 다양한 F등급 영화(여성 영화)를 방송하고, ‘시청자 편성 PD 모집’ 이벤트로 선정된 시청자 취향이 반영된 영화들을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 롯데는 3일 폭우로 피해를 본 충북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유통사업부문 차원에서 컵라면, 즉석밥 등 즉석 식품류 9천개를 긴급 지원했다. 구호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북 지역 호우 피해 주민에게 전달된다.
◇ LG전자는 31일까지 지역아동센터에 휘센 냉난방 에어컨을 기부하는 ‘LG 휘센 모두의 바람으로’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 누리집(whisen-together.com)에서 그림을 그리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이 100명이 될 때마다 에어컨 1대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 CU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보냉백 ‘헬로 그린백’ 2천개를 판매하고, 수익금과 환경 기부금을 환경 취약계층에게 기부한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 지역 특별 지원’을 한다. 수해 차량 무상 점검, 정비 지원과 함께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와 생필품을 제공한다.
◇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올해 한국 문학번역지원 대상으로 조해진 <단순한 진심>, 한강 <희랍어 시간> 등 14개 작품을 선정하고 2억여 원을 지원한다. 지원증서 수여식은 2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교보컨벤션홀에서 열린다.
◇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12일까지 서울 소재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총 70명을 선발하며 30명에게는 연간 200만원, 40명에게는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 누리집(hissf.or.kr) 참고.
◇ 국립현대미술관은 새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감상하고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작품을 재현해 SNS에 공유하는 대국민 참여 온라인 행사 ‘소장품 집콕놀이’를 한다. 소장품 재현작 1회당 도시락 3개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기부된다. 누리집(mmca.go.kr) 참고.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8월 한 달 동안 취약가정 아동에게 식사, 돌봄 서비스,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 ‘여름을 부탁해!’를 한다.
◇ 푸르메재단은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지난달 30일 ‘2020 미라클365버추얼런’ 행사에서 모금한 36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 아동 재활 치료비로 쓴다.
◇ 전국재해구호협회는 3일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홍석준 미래통합당 의원이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회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 국립국어원·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그물을 발사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호신용품을 뜻하는 ‘네트 런처’의 대체어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데이터 레이블링’의 대체어로는 ‘데이터 주석’, ‘챌린지’의 대체어로는 ‘참여잇기, 도전잇기’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