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알림

◇ 현대그룹은 4일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 고 정몽헌 전 회장의 17주기 추모 행사를 했다. 추모식에는 아내인 현정은 회장 등 유족과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이백훈 현대아산 사장 등 주요 임원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중소·중견기업들에 문화접대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슬기로운 문화접대’ 사업을 한다. 누리집(mecenat.or.kr)에서 상시 접수.

◇ 경희사이버대(총장 변창구)는 8일 오후 2시 2020학년도 2학기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과 입학상담톡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으로 학과 교수와 화상 면담도 가능하다.

◇ 한일홀딩스 우덕재단은 3일 2020년 1차 장학생 41명을 선발했다. 재단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장학생 8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연간 약 15억원을 지원한다.

◇ 피앤디솔라는 최근 전북 군산시에 장학금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수상태양광발전회사 피앤디솔라는 2018년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지으며 20년 간 군산시에 총 30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 부천아트벙커B39는 10월 11일까지 나현, 심철웅, 연기백 작가의 전시 <기억전달자 디 아키비스츠(The Archivists>전(展)을 한다. 세 작가들이 역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재생산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누리집(b39.space) 참고.

◇ 강원 평창군은 4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후원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창장학회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300만원 이상 후원한 기부자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현재 총 279개 현판 공간 중 83명이 등재됐다.

◇ 기아자동차·유럽축구연맹 아동재단은 요르단 난민 캠프 어린이들에게 축구화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한다. 축구화 1천여 켤레와 유럽 각국 어린이들이 유명 축구 선수들의 가이드 영상을 보고 기술을 따라하는 온라인 스쿨링 영상을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 이후 요르단 자타르 난민 캠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 유니클로·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는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를 양육 중인 미혼모를 지원하는 맘 플러스(MOM+) 캠페인을 한다. 전국 8개 시설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에게 5천만원 상당의 유니클로 아동복 키트 600개를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

◇ KPR은 4일 국제PR협회가 주최한 ‘골든월드어워드2020’에서 비영리 캠페인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수상작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다섯 마리의 ‘히어로’ 강아지들이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다.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323년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한 신안선과 관련된 유물을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 <700년 전, 신안보물선의 침몰>을 한다. 신안선과 관련 유물 사진 80여점과 만화 동영상, 기록 영화 등을 볼 수 있다. 누리집(gallery.v.daum.net/p/premium/shinanshipwreck)에서 감상 가능.

◇ 여성신문은 31일까지 `제20회 여성마라톤 with 랜선스포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하는 곳 어디서나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새달 11~20일까지 참가를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며, 참가비의 50%를 한국여성재단의 ‘딸들에게 희망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에 기부한다. 누리집(on-womenmarathon.co.kr)에서 신청.

◇ 성북문화재단은 ‘성북구 한 책 최종 후보도서’의 작가들과 전문가들의 대담 프로그램 <2020 집에서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을 한다. 6일 오후 7시에는 차현지 소설가의 진행으로 김보라 작가와의 만남, 13일 오후 7시에는 유영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을 한다. 새달 12일 오후 2시에는 인기 북튜버 김겨울의 진행으로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youtube.com/channel/UCw-PP0JLJMVlVJtZnbqhQww)에서 시청 가능.

◇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은 11일∼새달 6일까지 다목적홀 A, B에서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와 문화 교류를 위한 연합전시 <모두의 전람회-그럼에도 변하지 않은 것들 전(展)>을 한다. 전시 공간을 개방하지 않고 윈도우 갤러리로 운영하며,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누리집(artgori.or.k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