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임동형, 윌리엄·벤틀리 해밍턴, 거제시 소녀소녀합창단 대표들.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 5일 호주 출신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비롯해 ‘트로트 신동’ 임동형,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 40명을 해양 어린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 장면은 16일 해밍턴 가족이 출연중인 <한국방송>(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됐다. 홍보대사들은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캠페인 등 앞으로 3년 간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하게 된다.
◇ 주이라크 한국대사관 에르빌 분관은 12일(현지시각)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정부에 40만 달러(약 4억 8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 물품을 기증했다.
◇ 재일한국상공회의소는 16일 12대 회장으로 가나가와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출신의 조성윤 부회장을 선출했다. 재일동포 2세로 도쿄와 인근 가나가와현에서 6개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조 신임 회장은 25년째 상공회에 몸 담으며 재일 기업인 육성에 힘써왔다.
◇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제56돌 창립 기념식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박기병 대한언론인회 회장 등의 회원 중심으로 진행했다.
◇ 동아전람은 20∼2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54회 MBC건축박람회’를 한다. 주택설계, 시공, 건축자재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누리집(dong-afairs.co.kr)에서 사전등록시 무료관람 초청장을 발송해 준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 LG유플러스는 17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산형성과 진로 상담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이 10돌을 맞았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150여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10년간 368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약 16억 7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 울산시는 15일 ‘울산국제영화제 시민·학생 영화 제작 지원 사업 공모’에서 이지형 감독의 <열대 소년>, 김현수 감독의 <명선도> 등 총 26개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작품에는 총 2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세네갈에 14만 달러(1억 7천만원) 상당의 콤바인 3대를 지원했다. 콤바인은 세네갈 최대 쌀 곡창지대인 북부 생루이 농촌에 전달된다.
◇ 주제네바 한국대표부♣는 14일(현지시각) 백지아 대사가 한국정부를 대표해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과 약 55만 회 분량의 진단기기를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서 임직원 20여명과 피해 가구의 집기류 청소와 토사 제거 등 현장 일손을 돕고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성금은 나주시를 통해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코오롱그룹은 14일 강원도청에서 재난지원시설 기부 약정식을 했다. 2주 이내에 화장실, 목욕공간, 휴게실 등을 갖춘 모듈형 재난지원시설을 완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기부할 계획이다.
◇ 카카오커머스는 14일 주문생산형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광복 75돌을 맞아 판매한 독립운동가 기획 상품 수익금 1억여원을 한국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독립운동가 후손 거주지 3∼4채의 주거환경 개선에 쓴다.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수해지역 복구 지원 기부에 동참해 1억원을 기부한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평일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에 의약품 1500세트를 지원한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18일 오전 10시30분 특별전 <기산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와 연계한 학술대회를 비대면으로 연다. 기산 김준근이 남긴 풍속화에 대한 사회사적·물질문화사적·국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자리로 총 6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tnfmk)에서 생중계하며, 관련 자료집은 박물관 누리집(nfmk.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말년 휴가를 반납한 김태영 병장이 옥천군의 침수 가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육군 37사단 제공
◇ 육군37사단 옥천대대는 13일 김태영 병장이 제대 전 마지막 휴가를 미루고 자진해서 충북 옥천 지역의 응급 복구 지원에 합류했다. 김 병장은 미국 미시간앤아버대학 의예과 2학년 재학 중 자원 입대했다. 영주권자여서 복무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는 국방 의무를 마치고 새달 3일 전역할 예정이다.
◇ 창비(대표 강일우)는 최근 출범한 교육용 오디오북 서비스 ‘창비오디오스쿨'의 콘텐츠 1천여종을 10월 31일까지 학교 현장에 무료 제공한다. 교사가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와 어린이·청소년·베스트·스테디 셀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삼성서울병원과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소아 질환 치료를 위한 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
◇ 라포엠(La Poem)은 14일 리더 유채훈의 팬카페 ‘유채꽃길’을 통해 회원 5700여명이 모은 수해복구 기금 1730만2143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라포엠은 지난 7월 <팬텀싱어 3>(JTBC)에서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으로, 리더 유채훈은 첫 경연곡으로 부른 ‘일 몬도’(Il Mondo)가 유튜브에서 230만 뷰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 그룹 라비던스(고영열·김바울·존노·황건하)는 14일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종영한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 3>(JTBC)에서 2위를 하며 결성된 크로스오버팀으로,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라비던스 갤러리가 지난 10일 모금액 700만원을 라비던스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여 수재민 돕기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 생명의숲은 14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생명의숲 숲센터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지 숲 복원을 위한 서린컴퍼니의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기부금은 10월 중 강릉 옥계면 산불 피해지에 소나무를 심는데 쓴다.
◇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19일까지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들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를 한다. 수강생들은 영화음악 제작 관련 실무교육과 영화음악을 직접 만들어보는 제작실습 과정을 거친 후 제작물에 대한 개별 멘토링을 받는다.
◇ 해양수산부는 17일 민간에서 창의적 사업 모델을 발견해 관련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하는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0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초음파를 이용해 해저 어군을 확인하는 소나(SONAR) 정보를 통합하고 여기에 수온과 같은 해상환경 정보를 융합해 수산자원을 예측하는 아이디어를 낸 ‘씨씨’ 팀(부경대 이가현, 박제현, 김민규)이 받았다.
◇ 여성가족부는 26일까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 발굴, 지원을 위한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품앗이형, 마을 공동체형, 주민 경제조직형 공동체로 나눠 모집하며 선정 단체에는 활동비와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지역의 건강자원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여가부로 신청하면 된다. (02)3479-7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