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0 평택항 톡톡 아이디어 경진대회’ 접수기간을 새달 16일까지 연장한다. 평택항 활성화, 일자리 창출, 신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상금은 최대 500만원. 누리집(gppc.or.kr) 참고.
◇ 성균관대박물관은 18일 ‘제39회 기획전 파두완벽'에서 중국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현재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있는 백수산 불적사를 유람하면서 지은 시를 직접 쓴 작품(‘백수산불적사유기')을 최초 공개한다. 전시는 18∼24일(공휴일 휴관) 예약제로 실시되며 코로나 19를 고려해 포털 다음의 카카오갤러리 온라인 전시로 동시에 연다.
◇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새달 23일부터 10일간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한다. 올해 영화제는 산을 오르며 겪는 험난한 자연을 극복하면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모색하는 도전과 극복 등 4개 주제로 모두 43개국 132편 작품이 상영된다. 누리집(umff.kr) 참고.
◇ 국립중앙박물관은 11월 1일까지 전국 박물관 소장품 검색사이트 e뮤지엄의 소장품 정보를 이용해 영상물을 제작하는 공모전 ‘e뮤지엄 속 문화재를 고백(告白, Go Back)하다'를 한다. 자유주제 또는 박물관이 제시하는 ‘명품 10선: 탐구주제' 중에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최대 100만원이다. 누리집(emuseum.go.kr) 참고.
◇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학진흥원·한국학호남진흥원·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11월 20∼27일까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한다. 고문서나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한 영화 시나리오를 접수하면 된다. 상금은 최대 2천만원이다. 누리집(story.ugyo.net) 참고.
◇ 대한민국학술원은 16일 ‘백제언어 연구'에서 한국어에서 백제어가 차지하는 위치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완결된 성과를 낸 도수희 충남대 명예교수를 포함한 8명을 올해 ‘제 65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억원을 주며, 시상식은 17일 대한민국학술원에서 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