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BT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방탄소년단(BTS) 대한상공회의소 미국 한국전참전용사협회가 지난 7일(현지시각) 코리아소사이어티 창립자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는 ‘밴 플리트 상'을 공동 수상했다. 미국의 한미 친선 비영리재단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 갈라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전쟁 70돌을 맞아 찰스 랭걸 전 연방 하원의원과 살바토레 스칼라토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이 참전용사 대표로 상을 받았고, 박용만 회장이 대한상의를 대표해 수상했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 2014년에도 개인 자격으로 밴 플리트상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했고 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한국계 아내 유미 호건,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대사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백범석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지난 7일(현지시각)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뽑혔다. 백 교수는 국제 인권법 분야 전문가로, 인권 관련 정부 부처 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23년 9월까지.
⊙ 최재왕 전 <대구신문> 사장은 ‘생명의 샘, 천연 광천수의 비밀'이란 부제로 <물의 나라>를 펴내고 지난 7일 대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일 이스라엘의 기독교 정당인 ‘이스라엘협력자재단'이 매년 선정하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올해의 기독교지도자 50인'에 선정됐다.
⊙ 김재형 호르니스트는 8일 독일 마인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른 부수석으로 선임됐다. 마인츠 필하모닉은 마인츠 국립극장 상주 오케스트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