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알림

◇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20일 에너지복지 하나로 추진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햇빛행복발전소’ 설치 사업이 태양광발전 중 국내 최초 프로그램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승인되었다. 친환경 에너지복지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도 동참하는 서울형 에너지복지사업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경계 외부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배출권을 인증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16일 케이스탯리서치, 트랜드리서치와 각각 공동 연구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케이스탯리서치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여론조사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트랜드리서치와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헬스앤뷰티 산업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

◇ 장애인문화예술진흥개발원(이사장 윤덕경)은 21일 저녁 7시 서울 용산구청 소극장 ‘가람’에서 비욘드무용단 창단 기념 <의문의려> 공연을 연다. 비욘드무용단은 단체를 통해 무용을 교육받은 발달 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단이다.

◇ 전북 임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20일 사선녀의 전설이 깃든 임실을 홍보하고 구한말 이석용 의병장과 28 의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소충사에서 제례를 지내는 `소충·사선문화제'의 `제29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이성구 대구시 의사회장을 선정했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호소문을 발표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직접 봉사에 나서는 등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1일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한다.

◇ 한독·대한약학회는 20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주는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 약대 서영준 교수를 선정했다. 1996년 당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화학적 암 예방' 분야를 꾸준히 연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하고 상금 2천만원을 준다.

◇ 한국동서발전은 20일 `60+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한 기부금 6천만원을 울산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 식물 64종을 활용한 `수직 정원'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15개 시설에 보급하는 `미세먼지 저감 식물 보급사업'을 위한 노인 15명 고용 창출에 사용된다.

◇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약학회는 20일 `제13회 윤광열 약학상'에는 박은석 성균관대 약대 교수를, `제2회 윤광열 약학공로상'에는 김종국 서울대 약대 명예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박 교수는 개량신약 분야에서 국내 제약 산업계에 우수한 기술을 알린 성과를, 김 명예교수는 약물전달시스템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 국내외 36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약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1일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한다.

◇ 대전시는 20일 익명의 남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놓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도마2동에서는 익명의 사람들이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현금 7건 310만원, 양곡·마스크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 6건을 기부했다.

◇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는 30일까지 학업과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우수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1년 이상 진천에 거주하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모두 206명(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11명, 전문대 10명, 일반대 71명)으로 총 2억2020만원을 지원한다. 누리집 참고(jincheon.go.kr).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 재일동포 3∼4대 청소년의 정체성과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재일동포 모국 수학생 21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설립된 공단은 대회의 성공 개최 성금과 대회 유산인 올림픽유스호스텔의 건립 재원을 마련해준 재일동포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11년째 장학금을 지원한다.

◇ 롯데물산은 20일 자사가 만든 한독 합작 웹드라마 <롯데하우스>가 `미국 오자크 마운틴 웹페스트 2020'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받았다. <롯데하우스>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가 살았던 독일 베츨라어 도시의 생가와 한국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촬영된 작품이다.

◇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주언)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불교, 천주교, 기독교) 공동행사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또 하나의 이름 사회적경제'를 한다. 각 종교의 사회적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종교계의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와 종교계간 협력을 다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 등 종교 채널에서 특집방송으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