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알림

호서대 김대현 총장

◇ 호서대는 22일 김대현 교수(공연예술학부)가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21일 학교법인 호서학원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김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다. 김 총장은 경희대, 한양대를 졸업하고 독일 보훔대에서 철학박사를 받았다.

◇ 아름다운재단은 23~25일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서촌 ‘문화공간 길담’에서 창립 20돌 기획전시 <나눔의 빛깔 나눔의 모양>을 연다. ‘1%나눔 기부자들과 함께 만든 작은 변화’를 주제로 기부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방문일은 사전 신청받는다. [phone](ARS 2번)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3일~새달 14일 ‘2020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코스별 15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버스킹 공연자도 모집한다. 누리집(intro.jejuolle.org/festival/the11th) 참고.

◇ 골든듀(사장 이필성)는 `독도의 날 대한제국 칙령 제정 120돌 기념메달'을 보석 및 금속공예 부분 대한민국 제568호 손광수 명장과의 협업을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로 선보인다. 예약 접수는 26~30일. 누리집(goldendew.com) 참고.

◇ 열암기념사업회는 22일 한국철학회와 함께 ‘올해 열암학술상’ 수상자로 강철웅 강릉원주대 철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강 교수의 저서 <설득과 비판: 초기 희랍의 철학 담론전통>(후마니타스 2016)이다. 이 상은 철학자 열암 박종홍(1903∼76) 선생을 기려 1982년 제정했다. 시상식은 23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열린다.

◇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21일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임시총회에서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 한국기원은 22일 소속 전문기사인 남치형(45) 초단이 은퇴했다. 남 초단은 1990년 11월 제2회 여류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해 29년10개월간 프로기사로 활동했다. 서울대 영문학과와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한 남 초단은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는 26일 서울 효창원 내 안중근 의사 가묘 앞에서 이준식 독립기념관장 등 100여명만 참석해 하얼빈 의거 111주년 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한다. 26일까지 ‘한반도 평화기원 시민선언 SNS 공유 캠페인'을, 24∼26일에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및 독립·평화 그라피티 전시를 한다. 누리집(greatkorean.org) 참고.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 모델로는 지난 6월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소방관 15명이 참여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로 지원한다. 누리집(fire.seoul.go.kr) 참고.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30일과 새달 6, 12, 20일 모두 4회에 걸쳐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원격 진로특강을 한다. 이공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주희 박사와 조남경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임현균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김찬중 박사 등이 연구 내용을 영상과 사진을 이용해 강연한다. 누리집(science.go.kr) 참고.

◇ 한국춤협회(회장 채희완)는 23~31일 온·오프라인으로 제34회 한국무용체전을 한다. 서강대메리홀 대극장과 소극장, 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며 주제는 `화해와 치유의 춤 처용무'다. 개막작으로는 조흥동의 <신로심불로>, 처용무보존회의 <처용무>, 윤수미의 <2020 처용, 핏물어린> 등 세 작품을 공연한다. 누리집(kd.or.kr) 참고.

◇ 에이콤(제작사)은 내년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명성황후> 25돌 기념 공연을 한다. 국내 창작 뮤지컬로 그동안 대사 DJQT이 노럐로만 진행하던 `성 스루'(Sung-Through) 형식을 벗어나, 이야기와 음악, 안무, 영상 효과 등에 변화를 준다. 누리집(acommusical.com) 참고.

◇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임원진들이 성과급을 모아 21일 영등포구 비영리단체 ‘이주민센터 친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9일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0가구에게 연탄 1만2천장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