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한우협회·NS홈쇼핑은 28일 한우 소비와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한우고기를 활용한 제품개발을 촉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우산업으로 발전하고, 한우 유통판매에 대한 정보교류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한다. 협약식에서는 NS홈쇼핑이 국내 한우발전을 위하여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한국수입협회(회장 홍광희)는 26일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내외 기업과의 무역과 투자 정보 교류, 글로벌 통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개교 80돌 기념음악회 ‘일어나라, 함께 가자!’를 새달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한다. 소프라노로는 박미혜(서울대 교수), 신지화(이화여대 교수), 테너는 김중일(한양대 겸임교수), 바리톤 고성현(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무료 관람은 새달 3일 오후 3시까지 대외협력전략팀 문의. (031)397-0038. ◇ 동아전람은 새달 5∼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 54회 MBC건축박람회’를 한다. 주택설계, 시공, 건축자재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건축 시장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누리집(dong-afairs.co.kr)에서 사전등록시 무료관람 초청장을 발송해 준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 한국NVC센터(비폭력대화 실천 비영리단체)는 한승희 인천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이 새달 2일 대표로 취임한다. 비폭력대화 국제공인트레이너인 한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연구원, 한국NVC센터 사무국장을 거쳐 한국NVC센터 산하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강사로 일하고 있다. 한국NVC센터는 비폭력대화센터(CNVC)의 한국 지부로 보호시설 아동청소년 교육지원과 범죄 피해자 쉼터, 보호 관찰소, 교도소 등에서 치유와 회복사업을 진행한다.
◇ 아세안문화원(한국국제교류재단 산하)은 30일부터 새달 1일까지 부산 수영구 F1963 스퀘어에서 ‘2020 한-아세안 공예장터’를 한다. 한-아세안 11 개국의 주요 분야별 수공예품을 관람, 구매,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고, 무료 관람이다. 누리집(ach.or.kr) 참고.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새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한다. 일반공모에서는 공공디자인 모범사례를 찾는 프로젝트 부문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 연구를 시상하는 학술 부문으로 진행하고, 비공모에서는 문체부와 진흥원이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사례'를 주제로 사례를 조사하고 선정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누리집(kcdf.or.kr) 참고.
◇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27일 장편 대상으로 10대 소녀와 바다 소년들의 만남을 통해 바다, 인간, 우주를 아름답게 그려낸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의 애니메이션 <해수의 아이>를 뽑았다. 장편 우수상에는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녀의 성장을 그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전쟁>과 북한 인권수용소의 실태를 고발한 <트루 노스>를 선정했다. 코로나19로 폐막식은 하지 않았다.
◇ 한국관광공사·SK텔레콤은 27일 관광정보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0 스마트관광 앱 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국내 프로야구 경기와 주변 관광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앱 ‘스팟'을 뽑았다. 향후 다양한 스포츠, 문화공연 등과 연계 가능성이 크며 콘텐츠 구성, 개발 완성도가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대상 수상작에는 천만원의 상금을 주고 온,오프라인 주요 매체를 통해 홍보, 종합컨설팅 서비스,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
◇ 제주항공은 27일 ‘제 4회 제주항공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경북 유림초 한소정 학생의 ‘코로나가 사라져서 떠나고 싶어요'를 대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제주항공 모형비행기와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준다. 누리집(jejuair.net) 참고.
◇ 국가철도공단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선로변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쪽방상담소에 성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선로변 쪽방촌에서 생활하는 400가구 주민의 겨울나기와 질병 예방을 위해 이불, 전기장판, 방역 마스크 등을 지원한다.
◇ 에이블 마포지점(대표 유해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27일 유언자가 자신의 재산을 공익 목적을 위해 비영리기관, 복지단체, 재단 등 유언자와 관계없는 제3자에게 기부하는 ‘유산기부’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산기부에 필요한 세무 관련 상담과 자문 지원, 상속세 신고를 진행하고 유산기부 활성화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 아름다운재단은 21일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식의 유산기부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기부자가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를 원하는 경우, 하나은행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의 신탁전문가를 통한 자문을 받아 전문성을 더한 컨설팅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 포항 스틸러스(프로축구단)는 27일 이번 시즌 득점과 연계해 적립한 156포대의 쌀을 경북 여성 장애인 복지관, 사랑의 동산, 행복한 재가요양센터 등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시설에 기부했다. 매 시즌 케이리그 1득점당 포항 시내 이마트 2개 점과 함께 6포대의 쌀을 적립해 기부하는 ‘희망나눔 쌀 전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티웨이항공은 27일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위한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의 하나로 대구 경진초에 놀이 공간 ‘경진 해피랜드’를 개장했다. 놀이공간 지원은 티웨이항공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함께 한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 투게더'의 모금액으로 진행됐다.
◇ 한국근대문학관은 30일부터 내년 10월까지 인천 기획전시관에서 ‘인천 문학 기행 : 인천,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한 세기 동안 근현대 소설 작품 속에서 국제적인 항구도시 인천이 어떻게 형상화됐는지 조망하는 특별전을 한다. 1부에서는 광복 이전, 2부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작품 속에 나타난 인천을 살펴본다. 무료 관람이고 월요일은 휴관이다. 누리집(lit.ifac.or.kr) 참고.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7일 롯데칠성음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3천만원으로 코로나19 지정병원인 서남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에 보호용 작업복, 의료용 고글, N95 마스크 등으로 꾸려진 방호복 950세트를 지원했다.
◇ 경기도교육청·롯데장학재단은 27일 수원 남부청사에서 롯데장학재단이 기증한 5억4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도내 학교에 지원하는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했다. 2017년 이후 신설된 학생 수 200명 미만 학교, 도서관 전문 인력 미배치 학교, 학생 1인당 장서 비율이 낮은 학교 195곳에 각 3백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한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은 29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예장 개혁과 교단 통합 15돌 기념 예배를 한다. 예장 합동과 개혁 교단의 통합 과정을 짚으며 교단 플랫폼에서 헌신해온 교단의 활동상을 되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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