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알림

2020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7일 세종시에서 폐막했다. 사진 세종시 제공

◇ 대한민국연극제조직위원회는 7일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작으로 극단 예촌(충남지회)의 <역사의 제단>을, 금상에는 극단 현장(경남지회)의 <길 위에서>와 극단 창작 집단 상상두목의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을 뽑았다.

◇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는 6일 언론법제 학술지 <미디어와 인격권>이 2020년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미디어와 인격권>은 2015년 창간해 2018년 등재후보지가 된 지 2년 만에 등재학술지로 승격했다. 9호까지 발간했으며 총 53편의 논문이 수록됐다.

◇ 광운대(총장 유지상)는 4일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을 하게 된 시립성북청소년센터의 현판식을 했다.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센터는 ‘가자! 초연결사회로 당당한 청소년과 함께’를 목표로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아카데미,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 대진대(총장 임영문)는 7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수선 교수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25일까지 시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재난지원 시민활동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 ‘모두의 왼손 콘텐츠’를 공모한다. 문학 분야와 예술 분야로 나뉘고 분량 제한은 따로 없으며 대상 수상자는 1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phone].

김용락 시인. 사진 천년의 시작 제공

◇ 도서출판 천년의 시작은 6일 ‘제12회 시작문학상’ 수상작에 김용락 시집 <하염없이 낮은지붕>을 뽑았다. 시상식은 새달 4일 서울 종로구 천년의시작 사무실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2020 두산연강외과학학술상 수상자. 왼쪽부터 박도중·노경태·이정언·김창우 교수. 사진 두산연강재단 제공

◇ 두산연강재단은 7일 ‘2020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대병원 박도중 교수·이대서울병원 노경태 조교수·삼성서울병원 이정언 교수·강동경희대병원 김창우 부교수에게 상을 줬다. 이 상은 한국 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2007년 제정됐고, 올해까지 31명을 시상했다.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6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상해판’과 ‘대구 동인초 강당’을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하고, ‘전남대학교 용봉관',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 ‘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 ‘대각교의식' 등 4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원장 김창남)은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가을학술제 `문화100scence'를 열어 논문·사례 발표를 한다.

◇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원장 제정임)은 20일까지이며 내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형은 서류60%와 면접 40% 비율로 진행한다. 면접은 충북 제천 캠퍼스에서 진행하고 화상면접도 가능하다. [phone].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지난달 쿠알라룸푸르 지회 수석 부회장 이태마오 KMT그룹 회장이 말라카 최고통치자인 툰 모히드 알리 루스탐 술탄으로부터 다토(백작) 작위를 받았다. 다토 작위는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준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은 12∼15일 국민이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시대의 공공외교’를 주제로 <제3회 공공외교주간>을 한다.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공공외교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케이팝, 교육 등 문화 현장에서의 공공외교 흐름을 살펴본다. 누리집(pdweek.or.kr) 참고.

◇ 성평등불교연대는 18일∼새달 16일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장충동 아파트먼트 기룬에서 열릴 강좌 ‘불교, 페미니즘을 만나다’ 참여자 30명을 링크(forms.gle/DqZF4Ko9spwKVT8S9)로 선착순 모집한다. 전자우편([e-mail]).

사진 제주민예총 제공

◇ 제주민예총(이사장 이종형)은 4일 제주4·3평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4·3당시 사용됐던 등잔, 놋주걱, 태극기 마대, 고무신 등 유물 약 100여 점을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에 기증했다. 기증된 유물과 기록물은 선별을 거쳐 연말 예정돼 있는 4·3 아카이브 특별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서울옥션은 새달 11∼15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작가 10명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는 프리뷰 전시와 작품의 온라인 경매가 함께 이뤄지는 <제로베이스 V5>를 한다. 경매는 누리집(seoulauction.com)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술사교육학회는 7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삼국유사와 미술사 : 신화와 역사의 공존'을 한다.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삼국유사의 기록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관해 기조강연을 하고, ‘삼국유사와 불교회화, 그리고 신화', '삼국유사 속 불교공예의 양상과 특징'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6일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포한 공연 소비 할인권 ‘소중한 문화티켓’ 캠페인에 배우 신구·유연석·김소현, 음악감독 김문정,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국악인 김준수, 피아니스트 손열음, 성악가 김주택 등 8명이 참여해 관객들의 공연 관람을 독려했다.

◇ 문화재청·울산광역시는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반구대암각화의 보존 실태를 되짚고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구대암각화 보존 실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한다.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하며, 문명대 동국대 교수, 김호석 화가, 전호태 울산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 한림대성심병원·씨어스테크놀로지는 6일 비대면·비접촉 진료시스템이 마련된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감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비대면 의료장비를 활용해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진료 프로세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 주한미군전우회 코리아챕터는 6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젊은 장병들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 콘퍼런스'와 격려만찬을 했다. 19일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스콧 플레어스 미 7공군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초급장병 대상 콘퍼런스도 추가로 열린다.

◇ 은행연합회는 6일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성금 3억5천만원과 2억7천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6일 연탄 8만장을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전달했다.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후원받은 연탄을 서울과 부산 지역 가정 400곳에 차례로 지원할 예정이다.

◇ 엘지헬로비전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일까지 온라인 헬로샵에서 헬로tv와 헬로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화스프레이와 습식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소방용품 키트를 전달한다.

◇ LAB2050은 경력직 경영지원 매니저 1명을 채용시까지 모집한다. 1년 계약직으로 회계와 행정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고 회계, 세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비영리 법인 경력자를 우대한다.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경력증명서를 전자우편([e-mail])로 보내면 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