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학회·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0일 ‘제30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안명주 성균관대 의과대 교수, 젊은의학자상에 이충근 연세대 의과대 임상조교수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서울호텔에서 하고 각각 5천만원, 2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 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조우현)는 10일 ‘제3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인천고 2학년 사이드암 투수 윤태현군을 선정했다. 윤군은 올해 고교야구 10경기에 등판해 42⅔이닝 5승 평균자책점 1.05 탈삼진46개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점을 인정받았고,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 안양대(총장 박노준)는 지난 9일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한 우덕재단의 한일홀딩스 허기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기금은 코로나 시대에 따른 언택트에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한국여성노동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로 웰빙센터의 국민카페 온에어에서 ‘2020 김경숙상’ 시상식을 한다. ‘김경숙상’은 와이에이치무역 여성노동자들이 일터를 지키기 위해 야당 당사에서 농성하던 중 의문의 죽음을 당한 김경숙 열사의 투쟁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4년 제정했다.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하며, 링크(forms.gle/qYWVFqDnvfrFPUS3A)에서 신청하면 된다.
◇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16일부터 중소규모의 화랑과 전속계약을 맺은 신진작가에게 10개월동안 월 150만원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는 ‘2021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의 작가 등록·단체 공모 신청을 받는다. ‘작가 등록’에 지원한 작가와 전속계약을 한 화랑은 내년 1월에 시작되는 ‘단체 공모’에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 작가와 단체에게 지원급이 지급된다. 누리집(gokams.or.kr) 참고.
◇ 김해시는 10일 익명을 요구한 한 기업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생필품은 지역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업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7일 스웨덴 노벨재단 산하 노벨프라이즈아웃리치와 함께 ‘과학자가 되는 길'을 주제로 온라인 대중강연을 한다. 201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슈테판 헬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장과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과 등이 참석한다. 노벨상 공식 채널(nobelprizedialogue.or.kr)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청중은 강연 중 채팅창으로 질문할 수 있다.
◇ 굿뉴스월드(이사장 전홍준·국제개발 비정부기구)는 10일 ‘2020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적 나눔 분야에서 2008년부터 매년 아프리카·중남미 등 19개 개발도상국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무료 진료·수술·의약품 제공 등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서울시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0년 평화·통일 콘텐츠 시민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이윤범씨의 ‘평화정류장, 서울’(정책브랜드 분야), 김은정씨의 ‘서울시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정책CM송 분야)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서울시청시민청에서 하고 수상작은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여 서울시 유튜브와 SNS에 선보인다.
◇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는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 라이나전성기재단은 10일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기부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 진료비로 쓰인다.
◇ 에이블씨엔씨는 10일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굿윌스토어’에 자사 브랜드 미샤의 화장품 15억원어치를 기부했다. 굿윌스토어의 판매 수익은 장애인 노동자 250여 명의 급여 등으로 사용된다.
◇ 대한중국학회는 김영기 동서대 중국어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대한중국학회 2020년도 추계연합 국제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해 현재 1천여 명에 이르는 중국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분말야금학회는 10일 제23대 회장으로 좌용호 한양대 재료화학공학과 교수를 뽑았다. 좌 신임 회장은 기존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과학기술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 300여편과 특허 70여건을 등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분말 관련 학술·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된 학술 단체로, 현재 산·학·연 전문가 2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과 의료진을 위로하는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시범사업을 한다. 국민을 대상으로는 예술을 체험하면서 ‘코로나 우울'을 이겨내기 위한 ‘예술꾸러미' 3종을 선착순 5천여명에게 배달하고, 의료진을 대상으로는 미술치료사와 예술교육가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한다. 신청은 누리집(arte.or.kr).
◇ 롤링스톤코리아는 10일 미국의 대표적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 매거진>의 한국어판을 창간한다고 발표했다. 아트·문화 잡지를 제작하는 이엘이 미디어가 롤링스톤 모회사인 펜스케 미디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롤링스톤 코리아>를 다음 달부터 2개월 단위로 인쇄판, 디지털·비디오 콘텐츠,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