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철 작가는 새달 20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4년 만의 개인전 <흔적>(Trace)을 열고 있다. 표현주의 기법으로 한국근현대사의 이면을 주제로 작업해온 50여년 간의 ‘흔적’을 보여준다. 한국인의 삶과 역사에 관여했던 사건과 인물들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제 1전시장은 <넋> <테라코타 연작>을, 2전시장은 <위안부> <목련> 시리즈, 3전시장은 대형 풍경화 <백두> <한라> <얼굴> 시리즈로 구성했다. 회화 32점, 테라코타 19점 등 모두 51점을 선보인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은 지난 16∼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리더스포럼 2020’에 패널로 참여해 코로나 시대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