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은 24일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의 ‘feel the rhythm of korea’(오디오 부문), 해양수산부의 ‘치어럽 캠페인’(공익광고 부문), 경찰청의 ‘호프테이프’(옥외 부문, 인쇄부문), 인천시교육청의 ‘근로계약서 대봉투’(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프로모션 부문)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새달 4일 온라인 전시회(adawards2020.ad.co.kr)와 ‘팡고TV’에서 볼 수 있다.
◇ 도서출판 동연은 25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에서 `전태일 실록 1, 2 출판기념회'를 한다. 전태일재단 이사장 이수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홍인식 등이 축사를 하고, 이이순 시인이 전태일 유서를 낭송한다. (02)355-2630.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새달 2일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한다. 전기안전 영상물 상영, 미디어댄스 공연, 전기안전 세레모니 등이 진행되며, 공사 유튜브 ‘안방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경기대(총장 김인규)·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사장 김영배)은 24일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공동훈련센터 개발 및 운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은 기업수요형 공동훈련센터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진행하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 서울시·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구로문화재단은 25∼28일 일상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생활예술을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2020 고리 아트테라피’를 온라인으로 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오전 11시 ‘컬러 테라피’, 저녁 8시 ‘하와이 훌라 테라피’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누리집(artgori.or.kr) 참고.
◇ 기획재정부·조달청은 지난 23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1회 혁신조달 경진대회'를 열고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혁신기업으로 감염환자 이송용 음압 캐리어 생산업체 ‘웃샘’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 사례는 ‘혁신조달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홍보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국산 식자재를 활용해 메뉴를 개발한 한식당을 정부가 지원하는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평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베지베어'의 ‘고추장 덤불 덮밥'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국산 식재료 활용 신 메뉴 개발·홍보비, 신 메뉴 레시피 저작권료 등을 지원하고, 개발된 한식메뉴 조리법은 한식포털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4일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포장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서정옥 감사를 선정했다. 서 감사는 1996년부터 교통안전 취약 계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는 유튜브로 중계된다.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내년 10월 18일까지 지난해 기증받은 자료 중 90건을 선보이는 ‘기억의 공유, 2020년 기증자료전'을 한다. 전시는 성장·살림살이 자료를 전시하는 ‘일상을 함께 하고', 운동 자료를 모은 ‘즐거움을 나누고', 근현대의 기억이 담긴 실생활 자료로 꾸민 ‘기억을 간직하다'로 구성된다. 누리집(nfm.go.kr) 참고.
◇ 계간 문학청춘·도서출판황금알은 24일 ‘제2회 이용악문학상’ 수상작으로 신동호 시인의 ‘끝없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들이 있는 정원’을 선정했다. 이용악의 유장한 체험적 서사를 떠올리는 곡진한 삶의 정서와 감각을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새달 31일 신제주 하워드존슨호텔에서 한다.
◇ 문학동네는 24~2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중견 시인들이 처음 펴낸 시집을 복간하는 프로젝트 ‘문학동네포에지’ 1차분 발간을 기념해 ‘가을 총총 시 콘서트'를 한다. 1차분 저자 김언희, 김사인, 이수명 등 시인 열 명이 닷새간 릴레이로 시를 낭독한다.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한국문화재재단은 새달 1일부터 찾아가는 창덕궁 달빛기행 ‘궁, 바퀴를 달다' 행사를 한다. 직접 제작한 소형 청사초롱을 들고 가상현실로 달빛기행을 체험할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도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30일까지 전자우편(yunbe@ch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 한국전통문화대는 26∼2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회의장에서 개교 20돌을 기념해 ‘문화유산과 과학' 국제학술포럼을 한다. 건축·도시, 보존·복원 등 문화유산 분야의 최신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유산과 과학을 융합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KNUCH'에서 생중계한다.
◇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국립산림과학원·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는 24일 전통건축 가치 공유와 목재문화재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목재문화재·전통건축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협력과 성과 교류, 교육 콘텐츠·출판물·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는 새달 31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기획전 ‘레코드284-문화를 재생하다'를 한다. 동시대 문화트렌드로 자리잡은 레코드(LP)의 제작, 유통, 소비, 문화 창작 등 전 과정을 다루면서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온라인 플랫폼(seoul284.org/record284)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디제이들의 비대면 공연을 볼 수 있는 ‘라디오 284’를 한다. 누리집(seoul284.org) 참고.
◇ 세계여성이사협회(회장 이복실)는 26일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창립 4돌을 맞아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 이사회의 미래'를 주제로 웨비나를 한다. 기업 이사회 구성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기업 내 여성 이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한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롯데장학재단은 취약계층 아동 장학금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장학재단은 긴급 책정한 사업비 2억7천만원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아동 50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 대한간학회는 24일 제2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김동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14대 회장으로 선정했다. 임기는 1년이다.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3일 서울대병원에 난치병 소아환자 후원금 2억원과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0매를 전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 중인 소외계층 난치병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호반건설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기업 고액기부 모임(RCSV) 10억 클럽' 가입 인증패를 받았다. RCSV는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RCSV에서 10억원 이상 기부한 건설사는 호반건설이 처음이다.
◇ 삼성전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이를 실행할 재원이 부족한 비영리단체 지원을 위한 ‘2021 나눔과 꿈' 사업에서 코로나 우울 해소를 위한 토탈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립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함께시작' 등 40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했다.
◇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23∼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가 궁금했던 발달장애인이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회 ‘오티즘 토크쇼’를 한다. 10명의 발달장애인이 연사로 참여하고, 매일 2편씩 업로드된다. 누리집(happyschool.heart-heart.org) 참고.
◇ 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24일 코로나19와 수해, 태풍 등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을 돕기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농어업인 자녀 대상 교육·장학사업, 농어촌주민 복지, 농어촌 지역개발 등에 쓰일 예정이다.
◇ 해양수산부는 24일 ‘제6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스무 살 청년이 부모님과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던 기억을 이야기로 풀어낸 최도영씨의 ‘내 마음 속 무진, 조도'를 뽑았다. 상금은 200만원이고 수상작은 여객선 예매 누리집(island.haewoon.co.kr)과어촌 전문지 <해도지>에 실릴 예정이다.
◇ 한국대학박물관협회는 24일 ‘2020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으로 전주대 박물관을 선정했다. 전시와 인문학·큐레이터 교육을 비롯해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24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노부영 전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선임했다. 노 예술감독은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창작악단에서 24년간 단원·부수석을 거쳐 지휘자, 국악예술감을 지냈으며 춘천교대, 서울예술대, 강원대 등에서 연주·작곡 중심으로 후학을 양성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정부의 정책에 대한 외신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외신기자 정책토론회'를 했다. 토론회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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