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재단 내 아산홀에서 ‘제32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은 1993년 우간다 파견을 자원해 현지 진자지역에 성베네딕도 헬스센터와 유치원·초등학교·수녀원·농장·양어장 등도 세워 자립을 도운 여예화 우간다공동체 총원장이 뽑혀 상금 3억원을 받았다. 왼쪽부터 정 이사장,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의 대리수상자인 문현숙 포교베네딕도수녀회 대구수녀원 원장수녀, 민형래 원장(의료봉사상), 성모자애원 대표 곽지숙 수녀(사회봉사상) 등이다.